오늘 당한 후방충돌영상입니다.
상대방에게 100% 인정하냐고 물었더니 인정을 안하네요.
어차피 후방추돌 가해자가 인정하든 안하든 상관 없을것 같지만 기분이 영 좋지는 않네요.
앞에 어떤 상황이 있는지 모른다며; 급정체구간 안전거리 유지하거나 브레이크 잘 밟아야지~
와이프인것 같은분은 범퍼 상단 금간게 원래 그랬던거 아니냐고 묻네요.
말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하는데 황당하네요.
뒷목, 허리 뻐근해서 물리치료는 받을 생각입니다.
범퍼부분 설명할때, 목이랑 허리 뻐근하다고 할때 와이프가 두번 정도 쪼개면서 비웃더군요.
보험 담당자분 말씀이 어차피 보험처리하면 되니 요즘 가해자들 저런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가해운전자는 몸 괜찮냐는 말 했다고 하는데 뭐 기억은 안나지만 저도 운전하다보면 사고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못을 했으면, 후방추돌 했으면 백프로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생각이 다 다른가보네요.
물리치료, 렌트, 범퍼교환, 부분랩핑, 머플러팁 부분 범퍼 가공 당연히 진행할건데,
가해자들 태도가 좀 괘씸하네요.
영상 착각 하셨군요^^
정체구간이라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이 비상등을 키며 주행중이였지요.
제 앞차가 비상등도 켜지 않은채 차가 멈춥니다.
아슬아슬하게 저는 멈춰섰지만, 제 뒤에 뒤에 차가 제 뒷차를 박고 제 뒷차가 저를 박는 3중추돌사고였는데.
그당시 추돌한 제차 뒤에 뒤에 차에 차주가 내리면서 말하더군요...
"갑자기 왜 섰어요!!!"
제가 그랬지요....
"앞차가 서니 나도 섰다고!!!"
터널 안 상황은 정체되다 풀리다 반복하는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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