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내무부장관님 모시고 가는길에 운좋게 바로 좌회전 신고로 바뀌었길래
깜빡이 켜고 가는데 택시가 그냥 오는거같아 신호를 못봤나 해서
클락션 빵! 하고 짧게 울렸는데도 계속 밀고나와서 결국 급정거했습니다..
그리곤 오히려 택시기사가 창문열고 째려보고 가네요?
근데 그와중에 내무부장관님은 택시가 오는거 알았으면 당신이 양보해야지 왜 밀어붙이냐 해서
밀어붙인게 아니라 저차가 신호위반한거라 했는데 그래도 당신이 양보해야한다고 혼나서
기분이 좋지 않아 꼭 신고하고싶습니다...
개인택시고 서울 32 x 5390인데 이 사이 글자가
아, 바, 사, 자 이 4개중에 1개인데 저는 "아" 가 가장 근접한거같고 아니더라도 "바"로 보이는데
대체 뭘까요... 암만 봐도 아랑 바중에 모르겠어요 ㅜㅜ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과태료 및 벌점 2배로 부과 가능한데...
택시기사가 자기가 잘못하고도 째려보고 가는것도 모자라
내무부장관님한테 혼나기까지 해서 기분이 안좋아 꼭 신고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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