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뭐같이 해놨길래 신고하려고 찍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사진 찍는데 마침
차주분이 와서 여기다가 이리 주차하시냐 물으니
포상금 받으러 그러냐? 젊은 놈이 할짓 없냐?
주변에 차들은 왜 안 찍냐?
넌 무단횡단 같은거 안하냐?
니가 경찰이냐 묻는 말에
따박 따박 답변해드리니
자기 차 찍혔다고 초상권 침해라고
경찰 부르겠다며 전화걸다끊길래
통화 안되세요?
제가 불러드릴게요 하며 부르고나니
경찰와도 니가 큰소리칠수 있을거 같냐길래
그건 오면 알겠죠하고 기다리다가
경찰오고서야 해결하고 집에 갔었네요.
경찰왔는데도 정신 못 차리고
다른차들도 불법주차아니냐고
하니 경찰분이 차대논거 보세요.
이건 심하잖아요...깨갱.
초상권 침해 아니냐고 물으니
경찰이 아니라고 하니...깨갱
경찰이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지
일단 저보고 들어가라해서 들어오긴 했는데
그땐 미처 못하고
이제 신고를 할까하는데 한 3-4주된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그리고 당일 차주오기전 구청에 전화해서 견인해달라하니
당직자가 지금은 못하고 내일 견인할수 있도록 메모 남겨놓겠다 내일 연락드릴테니
전화번호ㅈ불러달라하여 다 불러줬는데 연락이 없었습니다.
조치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래서 사진에 시간,날짜 표시 어플을 다운받을려고 봤더니. 죄다.. 무플래시 무음 옵션도 같이 껴 있어서. 불법일까봐 일단 포기.
제가 와이프랑 말씀하신 마트 갔다가
올때도 있길래
와이프가 이런거 오지랖이라고 싫어해서
집에 장본거 놓고 다시 나와 찍었는데
무슨 잠깐 장을 봤다는겁니까라고 되묻자
그제서야 사우나 다녀왔다더군요.
평소 어머니께서 운전이나 주차 ㅁㅊ것처럼
하는 사람들은 ㅁㅊㄴ이니 건들지말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는데
진짜 ㅁㅊㄴ이 따로 없더군요.
저런것들은 면전에 대고 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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