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는 교통사고에 요며칠 암것도 못하고 있네요. 아주 속이 탑니다
7살인 조카를 뒤에 태우고 전방주시하며 직진중이었고 그러다 옆에 뭔가 허연게 느껴져서 어?하는데 쾅 하고 흰색다마스가 제 옆을 받았네요
심지어 그차는(아파트정문에서 나오던중) 좌회전을 할곳이 아닌곳에서 무리하게 하다가 제 차에 박은겁니다
일단 서로 보험사불렀고 가해자가 저쪽인건 확실한데 과실이 7:3 이니 8:2 이니 하는 말에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째 보험나눠먹기하나 싶기도하고.. 7:3은 좀 아닌것같은데... 일단 대물은 다마스가 박은 위치가 제차 앞문과 뒷문의 중간을 박은거다보니 앞문,뒤휀다 판금도색, 범퍼랑 뒷문 교환, 휠 교환이 필요하답니다. 다마스는 앞이 나갔겠죠
무엇보다 저는 목과 허리가 아프고(원래 목이 좀 안좋습니다), 조카는 무릎이 아프다네요ㅠ(아이도 얼마전 한쪽 무릎관절에 염증소견받은적 있습니다) 무서워서 카시트에서 있는힘껏 몸을 말았다 합니다.. 사고후에 다마스 차주와 약간 언성을 높였는데 그때도 그 자세로 있었다네요 일단 내일 병원에 가보려합니다
블박은 둘 다 없었는데 다행히 제 뒤에 오시던분이 본인차 블박에 찍혔을거라며 명함을 주셨고, 보허ㅇ사에서 연락했는데 아직 확보는 안된상황입니다
아무리 100대0은 뒤에서 박은거 아닌이상 거의 없다지만 솔직히 너무 억울하네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대처방법을 공부하려는데 몸은 아프지 얘도 아프대지 일은 바쁘지 아주 죽겠습니다. 보험사 나눠먹기하는거 같기도하고 블박영상이라도 있음 공유할텐데 아직 확보가 안되서 더 답답하네요
그리고 다마스차주도 대인접수는 해주는게 맞는건지요 일단 가해자측에서는 현장서 저희 대인접수 해준상태입니다. 저도 접수해주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혹시나 이것도 호구잡히는건가해서 조언구해봅니다. 아니면 과실비율확정되기 전까지는 안해줘야되는거가요?
아주 며칠채 기가 쫙 빨리고 몸이 축나는데 이거 뭐 위자료?같은걸로 청구하는건 없는지요. 이제 이틀짼데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으니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아 참고로 다마스차주와는 서로 빈정이 상한 상태입니다. 100대0은 아니어도 9대1 주장중인데 답답하네요
싸구려 앞만찍는것도 없는거보다 좋습니다.
뒤차블박없었음 7:3사고입니다.
대인은 서로 접수해주는게 맞습니다.
본인이 아픈데 상대방은 아프지 않을리가 없잖아요.
추가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다 정문찍는 cctv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성능 좋은 블박 20만원도 안합니다..
아이로드t10 정도면 충분해요
사고가 났는데. 나는 아파도 되고 상대는 아프면 안 된다..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이미 보험사는 블박자료 보고 삭제
걍 돈 뱉으세요. 싫으면 달던지
최소한 전방이라도 블박 달고 계셧다면 억울할일 없을건데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크게당하고 설치하는겁니다 교훈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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