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술집 골목길에서 후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박았습니다.
오토바이는 치킨집에서 배달용으로 쓰는 오토바이이고 그걸 센터에서 렌트해주는 식으로 쓰는 용도입니다.
사고 후 일단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우고 확인해본결과 차체가 연식이 좀 오래돼 보였고, 시트안쪽 주유구쪽에서 기름이 새는 것
말고는 외관상 카울이 깨지거나 그런 점은 없었습니다.
단순 보험처리 하기에는 오토바이 연식과 상태가 오래됐고, 번호판 미등록 차량이라 생각했던 금액보다 크게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 그 자리에서 어느정도 금액선에서 돈을 지불하고 끝내려고 합의를 종용하려고 시도해 봤으나 차주는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내일 자기가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번호만 서로 교환한 상태에서 헤어지고 난 후 오늘 차주께서 견적서를 뽑아봤는데 90만원이 나왔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단순 보험처리 하는 것보다 그냥 좋게 끝내고 싶은 생각인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만약 상대방이 계속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90이면 저거 한대 사고도 남겠다.
물론 90은 너무하네요.그냥 보험접수해서 처리하세요.
무등록인데... 챙길거 다 챙길려고하네..
사고당시 파손부위 사진 안찍어놨으면 조금 고달프긴 하겠지만
보험처리하시고
경찰에 무등록차량 신고해서 벌금먹여요..
최소50정도한다고 넌지시 말해봐요..
협박성으로 들리면 곤란함~~
스커터는 넘어지면 저게 휘거든요... 금액이 20? 정도센거같은데 그런건 센타마다 견적이 다르니....
사람이 병원안가면 그걸로 위안삼으세요,,.,
무조건 경찰에 신고 보험처리하면 됨 똥바가지 쓰지말고.
등록도 없고..
일요일에 문여는곳이
없을껀데..
지금은모르는대 저탈땐신고하면번호판미등록도 50이였습니다
올교체 해야합니다.
그리고 머플러쪽이면 견적이 더나옵니다.
오토바이 타는 입장에서 자동차 차주들 저런 사고 났을때 그냥 돈 2~3만원 주고 끝내자고 하는 분들 있는데..
차가 기본이 1톤정도 나가는 물건인데 100킬로 정도 겨우되는 오토바이를 충격해서 전도시 오토바이들은 은근히 수리비가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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