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accident/457710
본문 참조.
사실 별 대단한 내용없었기에 사고내용에대한 마무리를 안했었어요.
그런데 어제 방송국에( 맨인블랙박스인가...)서 쪽지가 왔더군에 어떻게 사건처리가되었는지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에 아.. 혹시나 궁금해하거나
내가 처음 생각했던대로 누군가 또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간단하게라도 후기를 써야겠다 마음먹고 작성합니다
결론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래된차라 보상에대하여 정확하게 추측할수가 없는상황이라 손해사정사측에서 시간이 몇일더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렉카)측 보험사 담당자의 태도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더 열임내고 후기도 소홀했네요.
실제 렌트는 못하였었습니다. 다만 차비 조금 받았습니다. 아마 30만원정도 측정되었습니다. 이를 포함하여 총 700만원 보상받았습니다. 보상금이 들어온후 사고차 경매하는 팀과 통화몇번후에 경매가 이루어지지 않자 폐차까지 하게되었네요. 지금은 이세상에 없겠죠
폐차비 30나온걸로 폭스바겐에 주차비 및 견적비로 처리했습니다
오래된차 타면서 정도 들었지만 보험처리는 현실이기에 사실 그금액에 충분히 만족하였으면 처음 이곳에 물었을때의 불안감은 생각보다 빨리 처리되었습니다. 감성으로 싸우기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억측스런부분들을 만들어내야 했기에 차마 그짓은 못했습니다 ㅎㅎ
사실 그뒤로 보험사나 손해사정사와 언성높일 일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뭐 딱히 후기랄게 없습니다. 그냥.. 잘처리되었습니다
지금도 제 느낌은 그렇게 허무하게 보낸게 아쉬울뿐입니다.
우리나라에 몇대안남은 놈중 이렇게 또 한놈 갔지만 주인으로써 함께한 시월은 정말 즐거웠던 차입니다.
그당시 몇몇분의 댓글이 도움이 많이 되어 보험사와 대화시 큰 힘이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댓글로나마 도움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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