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핸드폰이라 동영상첨부가 안되네요ㅜㅜ
와이프가 운전중 왕복2차선 도로 반대차선 정차된 차들 사이로 학생이 튀어나와서 순간 급브레이크를 밟고 보니 아이가 차에 치이지는 않았고 차를피해 살짝주저 않았다 그러드라구요(블박확인)
그래서 와이프가 놀래 바로차밖으로 나가서 아이의 안부를 물으려니 아이가 쌩하니 도망가더라네요 여기서 와이프가 쫒아가서 아이를 잡으려니 만삭의 상태라 상황이 여의치 않고 바로 그자리에서 112를부르자니 퇴근시간
뒤에 밀려있는 차때문에 현장유지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곧장 근처지구대로 여차여차 상황을 설명하니 경찰왈 현장이탈했기에 혹시라도 학생이 다쳤고 신고하면 뺑소니걸린다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나중에 아이쪽에서 연락오면 대인처리 해주면 됩니다.
글만 봤을때는 연락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학생도 무단횡단의 책임이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경찰 둘중 헛소리 하거나 이해 못하거나..
말같지 않은소리...
하지만 정상참작은 된다고 들은거
같아요..
저도 지구대서 들은 이야기인데
어쨋든 할일은 했으니
너무 괜한 걱정은 하지마세요~
불안한 모습 보이면 옆에선 더
불안해요
뺑소니 성립 안됨.
제 경험상 경찰들도 법이나 규정 제대로 모르면서 헛소리 지껄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말도 안되는걸로 우기는 놈들도 있었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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