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친구와 함께 카페에 가다가 정상신호로 직진도중에 횡단보도에서 애가 앞만보고 뛰어가네요..
바로 급브레이크 밟으면서 abs가 드르륵 걸리더군요.. 서행해서 갔기에 망정이지 속도 조금만 냇음 ..상상하기도 싫네요
차 멈추자마자 비상깜박이키고 아이 주시했는데 편의점으로 뛰어가더군요 .. 진짜 내려서 혼좀내주고싶었지만..
참고 갔네요 저런건 교육이 꼭필요할거같아요.. 다들 서행하면서 안전운전입니다..ㅠ 블랙박스 원본은 친구와 욕설이 너무심해서 폰으로 편집해 올립니다^^;;
얼마나 서시기했을듯 건널목은 저속주행~
실제로는 개식겁한다는 ㄷ ㄷ. 다행입니다
다 부모가 문제입니다~
사고를떠나서 운전자분 정신적피해하고 트라우마 생기셧을지도요..ㅜ
참 부모교육도 교육이고... 저건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공부시켜야할부분이 아닌가합니다..
쇄주한잔 하고 좋게 잊어버리세요..!
광고 15초만 보고 넘기는 기능 없을까요
지자식 똑바로 안본 지잘못 생각안하고 차주보고 지랄 발광하겠지 썩을년들 차주에게 사과해라~!!!!!!!!!!!
충분히 돌발사고가 발생할 만한 나이의 실수를 실수가 아닌 죄목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안타깝습니다.
자기 자식한테 앞만보고 뛰어서 무단횡단 하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있을까요? 싸잡아 부모 욕하는 분들은 어릴 때 모든 원리 원칙을 준수하고 생활속에서 전혀 실수가 없는 완벽한 어린이였나요?
차 조심, 건널목 조심 등 여러가지 안전상황에 대하여 부모는 언제나 이야기 했을겁니다.
다만, 어린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괜히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든게 아니겠지요.
정말이지 댓글 보고 있으려니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
타인이 살인자가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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