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새벽에 사거리 교차로지점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택시는 좌회전 차선이였고 직진시도했고, 저는 직진차선에서 직진 주행중에 사고가 났습니다.

충돌 후 내리자마자 택시아저씨가 반말로 왜 넘어오냐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순간 벙 쪄서 차선 가르키면서 이게 차선인데요? 하니까 너가 옆으로 넘어왔자나! 하며 반말을 지속적으로 하시더군요.

말 안통할 것 같아서 경찰 불러서 초동조치 했고, 곧 이어서 보험사 직원 분 오셔서 블박 수거 및 택시아저씨에게

영상보여주며 이해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사과 한 번 못받고 저는 볼 일 보러 갔습니다.

그 날 낮에 정식센터에 수리를 맡겼고 견적 250~300 나올거라 예상 하더라구요. (휀다, 범퍼 도색 그리고 운전석 뒷 쪽 휠교체, 휠발란스)

그 후 렌트를 한 후 목이 평소에 좀 약해서 근육이 놀랐는지 뻐근한게 어깨까지 타고 내려오고 편두통도 있는 것 같아서

통원 치료를 할 목적으로 대인접수 요구를 하고 병원을 다녀왔는데, 택시조합? 거기 상무라는 사람이 대인 거부를 하고, 마디모 신청을 한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그리고 우리쪽 보험사(삼성) 전화오더니 9:1 나올 것 같다고 영상보니 피할 수 있을 것도 같다고 하길래

순간 화가 나서 사고난 후 반말로 욕먹고, 새차에 흠집생기고, 몸도 아픈상황이고 내 보험사가 택시편 드는 것도 아니고

과실 나눠먹기도 아니고 뭐냐, 내가 눈이 뒤에 달린 것도 아니고 저걸 어떻게 피하냐고 좌회전 차선이면 좌회전 당연히

좌회전 할 줄 알지 직진할 줄 알았냐고 반박했더니.

다시 통화해서 무과실쪽으로 해보겠다고 하네요.

지금 이런 상황 (과실 9:1 이야기가 나오고, 대인접수 안해주는 상황)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트레스받네요.

고수님들 고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ㅠ

그럼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