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이 없는 아파트 단지내 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났어요.
전 직진방향으로 주행중이었고 왼쪽 아파트 입구에서 좌회전하는 트럭이랑 부딛혔어요.
(입구쪽에 봉고가 서있어서 서로 차를 확인할 수 없었어요)
제차는 뒷문, 범퍼, 휀다 손상, 트럭은 오른쪽 헤드라이트와 코너가 긁혔어요
둘 다 보험사가 와서 블박이랑 녹화해가셨는데.. 사고 비율이 7:3 정도로 예상된대요 (제가 3)
일단 크게 사고가 난게 아니고 차량이 좀 들어간 정도로 긁으면서 지나갔고.. 저도 당시엔 괜찮았어요
뒤엔 32개월 아이가 카시트에 타고있었구요..
특별한 외상은 없는데 날개뼈 아래에 통증이 있고.. 놀라서 그런지 몸살기운처럼 떨림이 계속되고있어요
상대방측에선 제가 병원에 가면 본인도 병원에 간다고 하셨구요..
쌍방 대인 접수가 되면 저도 과실이 있기때문에 할증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한방병원에 가볼까 했는데.. 병원에 안가는 조건으로 상대방 과실 100%로 합의를 보라는 조언을 들어서요..
현재 보험료는 45만원정도 내고있어요.
병원에 검사받고 약받고 대인접수를 하는게 나을지..
상대과실 100%로 합의를 요청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상대가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ㅎㅎ
안될경우 렌트까지 빼보세요..
(렌트했다가 사고나면 비용부담을 저희가 해야한대서..지금 멘탈로는 며칠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일단 내일 말이라도 해봐야겠네요
글고 블박영상 있으면 올려주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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