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자 상태가 명절 지날때 마다 이상하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운전하면서 보니 완전히 무법천지더군요.
어떻게 세상에 도로가 가면 갈 수록 엉망이 되는데, 오토바이 경찰, 순찰하는 경찰은 코빼기도 안보이는지..... 2.28 대통령 왔을 때는, 평소 코빼기도 안 보이던 오토바이 교통경찰이 떼를 지어 보이더니.....
외제차 탄 놈 시끼 부터 해서 요즘 중고시장에 한창 풀리는지, 산타페 초기모델, sm5 2 모델 타는 시끼들, 고급차, 경차 타는 시끼들 까지 가리지 않고, 신호 바껴도 그냥 막 지나가더군요.
대구 교통경찰이 일을 안하니, 운전자들이 드디어 미친것 같습니다.
오늘 족히 10대는 본것 같습니다. 블박 메모리 64g로 바꿔끼우고 기존에 것 뽑아서 가져 올라왔네요. 대구 시내 중구청-칠성시장 넘어가는 구간에도 신호 바꼈는데, 족히 20대는 좌회전으로 밀고 들어오더군요.
단체로 미친건지, 아니면 이젠 그냥 다들 막가는 건지.....
귀찮아서 신고 안한지 몇년 되었는데, 오늘 블박 메모리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귀찮지만 10대는 신고할렵니다. 냅뒀다가는 언젠가 신호 받고 출발하다가 내가 받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찮더라고 파이팅~
날이 좋아서 그런가 정신줄 놓고 운전하는 분들 너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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