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이동중에 남이분기점 근처에서 암행순찰차에 단속되는 차량들을 보게 되네요.
저는 실제로 암행순찰차를 보는 것은 처음인데, 단속장면을 2번이나 보게 됩니다.
아마 버스전용차로 위반이겠지요.
그리고 정체 구간을 좀 더 이동하다가 세번째... 또 다른 버스전용차로 위반...
저러면 버스가 급정거 하고, 버스 뒤 차량들이 추돌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사고나면 죄없는 나도 위험해요!!!
뭐...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잠시 후에 다시 버스전용차로 진입하길래...
이건 그냥 상습이구나... 생각이 되고, 그래서 신고예정입니다.
암행순찰차를 피하여도 내가 신고합니다.
나도 100% 법규를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신고 잘 안하는 편인데...
저렇게 고의이거나 내가 위험할 것 같으면 신고합니다!
질서는 서로와의 약속이죠.
관리안되는 규정 폐지해야함...
승합차도 마찬가지고....
버스전용차로가 9인승이상차량에 6인이상 탑승해야한다고 알거든요
13인승이상은 운전자 혼자여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는 안 그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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