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택시가 주행중이면 어디로 튈지 몰라 항상 주의해왔는데,
어머니께서 접촉사고가 나셨다고 연락오셨습니다.
사고얘기에 혹시라도 아들이 놀라고 걱정할까싶으셨는지,
다른 대화 먼저 하시다가 조심스레 얘기꺼내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 블랙박스 시점이 좀 위로 올라가 있어서 불편하게보입니다..
도로는 많이 밀리는 상황이었고
어머니께선 좌회전 1차선에서 천천히 주행하셨는데
방향등 없이 차선에 진입하는 택시와 접촉 후 많이 놀라신것 같습니다.
보험 접수 후 진정중이신데 아직도 다리가 많이 떨리신다하니,
사고의 경험이 없는 저로썬 걱정이 많이 되네요.
위와 같은 영상에선 과실이 어떻게 나뉠까요? 선배님들
지금까지 보배에서 버스나 택시 공제조합에선 과실 인정을 잘 안하려고
한다는 글을 많이 봐와서 궁금합니다
쉽게받을수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박이 하늘을 보고있고 앞ㅍ선상황에서 들어올 징조가 보였느냐도 중요한데.....
여튼 8대2나 9대1은 나오지싶고
대인없이라면 (사실이런사고에 대인은....)
100대0 가능하리라고봅니다.
보험사에서도 대인없이 100대 0으로 해보겠다고 말씀하셨다네요
제가 이제 운전을 시작하면서
교사블에서 사고 영상은 많이 봐왔는데
정작 제 어머니께서 사고를 겪으셨다니 작은 사고임에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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