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어요. 앞차가 급정거해서 저도 급정거했는데 뒤차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저를 덮쳐서
100:0으로 인정해서 이건 뭐 문제없었습니다. 엄청 목이 아프고 코도 부딫혀서 아프네요...
상대방 보험사에서 렌트를 소렌토R을 해줘서 이걸 끌고 왔는데요
문제는 이 차가 제 차보다 커서 뭔가 적응이 안돼서 후면주차하다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를 살짝 받았어요. (사람은 미탑승)
내려서 보니 범퍼가 우그러지진 않고 긁히기만 했네요. 소렌토는 덩치가 커서인지 긁힌 자국도 없고요.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받은 차는 저랑 지인입니다 ㅡ.ㅡ;;
렌트 계약서를 보니 보험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써있습니다.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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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시 가해자로서 보험처리시 면책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인처리시: 일금오십만원정
2. 대물처리시: 일금삼십만원정
3. 대인, 대물 동시 처리시: 일금칠십만원정
4. 자차처리시: 일금 오십만원정 ~ 팔십만원정
* 보험(INSURANCE)
본 차량은 종합보험대인, 대물, 자손, 자차)에 가입되어 있으며
사고시 차량수리기간 동안 발생된 휴차료는 임차인의 책임이며
자처처리시 면책금 별도로 자기부담금 발생은 임차인의 책임입니다.
20~30 주고 현금합의하세요
계약서의 대인 대물 면책금은 자기들이 임의로 만든 항목이라 절대 줄 필요없습니다.
렌트 면책금은 자차만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합의금은 달라져야죠...
저건 면책금 낼 사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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