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로드뷰가 링크로 잘 올라가나 모르겠네요
직우차선 논란과 조금은 닮아있다고 생각되는데, 여기 보시면 1차선부터 쭈욱 다 직진 차선입니다. 1차선은 유턴차선과 연결되있고, 좌회전 금지입니다.
이 길이 통행량이 많고 보통 출퇴근길이기도 한데, 여기 다니다보면 보통 직진 차량들은 2차선부터 4차선까지 서서 직진하고 1차선은 유턴하는 차량들이 있거나 직진하는 차 1~2대가 유턴 빠져나가는 곳 앞에 대기하곤 합니다.
근데 가끔가다가 문제가 되는게, 빨간불에 2~4차선에 차들이 길게 늘어져있고, 1차선에는 유턴차선 빠져나가는 곳 앞에 차 두세대 정도 있는 상황에서 2차선에 있던 차가 조금 더 앞에서 신호대기를 하겠다고 왼쪽 1차선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멀리서 유턴하러 1차선으로 쭉 직진해오던 차량들이 그 차 한대 때문에 신호를 다 기다려야 됩니다. 애초부터 1차선에 유턴이 되는지 모르고 1차선으로 직진하려고 오던차가 대기하고 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2차선에 대기하고 있다가 고 몇 초 일찍 가겠다고 빨간불에 1차선으로 차선변경해서 유턴차선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거 막고있으면 정말 암걸립니다. 이게 더 암걸리는 이유가, 직진신호나서 차빠져 나가고 유턴하려치면 반대쪽 차선도 직진이라 또 신호 한참 기다려서 유턴해야됩니다.. 발암발암.. 이게 발암행동이 맞는거겠죠? 아니면 그냥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거니까 열받을 필요도 없는 행동일까요?
직우차선 논란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그냥 어쩔수 없거나 이유가 있거나 그냥 직우차선에 있고 싶어서 직우차선에 대기하는 직진차를 비난할 권리는 없으나,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우회전 깜빡이 넣고 오는 차가 있는데 차량 몇대 제치겠다고 대기중에 갑자기 오른쪽으로 (직우차선으로)들어오는 차량 한대가 대기하는 경우엔 정말 얄밉죠.. 별다른 이유가 없이 몇대 제치겠다고 들어온 차량일 경우에 말입니다.(오른쪽에 갑자기 볼일이 생긴 경우 제외)
저 역시 직우차선에서 뒤에서 빵거리면 후진기어 잠깐 넣엇다가 파킹해놓는 사람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운전 에티켓에 대해서 보배드림 형님들의 고견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대구에 살곤 있지만 잘 가지 않는 곳. ㅠ.ㅠ 많이 밀리는 곳이죠.
뭐가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그냥 매너일 뿐. 가지마라고 한 곳을 간곳도 아니고요.
좀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포켓차로는 유턴/좌회전 겸용차로 또는 유턴전용 또는 좌회전전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회전신호가 들어왔는데 포켓차로 진입하는 곳까지 직진하고자 하는 차가 밀려있어서 난 좌회전해야하는데 못갑니다.
다음 직진신호에 직진차가 빠져야 포켓차로로 진입하겠죠.
근데 거기 진입하고 좌회전 또는 유턴하려는 차가 많습니다. 그럼 대기줄이 포켓차로 밖으로도 이어지겠죠?
그럼 직진하고자 하는 차는 또 기다려야 합니다.
누가 잘못인가요? 모르겠네요... 그냥 도로가 그런거니...
내 차로만 쭉 밀려있고 옆차로가 확 비어있으면 아니.. 단 한대 자리라도 앞서 있으면 그쪽으로 갑툭튀 하는게 습성입니다.
어떻게든 이빨 채우기 위해 테트리스를 하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직진이 우선입니다.
암에 걸리지 말고 그냥 내 운이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해탈하시면 됩니다.
오메 전철역까지;;;;;;;
저기 횡한곳 아녔나요 -0-? 왜케 복잡시럽게 변했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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