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하셔서... 다시 간략하게 적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운전한지 다음달 2년쨰가 되는 운전자입니다.
일단 상황은 총 왕복 4차선 내리막길인데...
2차로에 제가 가고 있는 상황이고 상대방은 제 앞쪽에서 1차로에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회전을 하려고 우측으로 트는 순간 갑자기 깜빡이도 켜지도 않고 측면에서 들어오는 것에 추돌하였습니다.
피하기도 어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할 시 구호와 사고의 신고 조치를 하지 아니하고....
바로 갑자기 상대방이 자기 차 운전석에 앉더니 그냥 도망가버리는 겁니다.
사고 났을 당시 제가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장소를 알려주려고 하니 사고로 인해 긴장도 많이 되서 말이 잘 되지 않아
그 가해자에게 장소 좀 알려주시라고 넘겼던 일이 있었습니다.
전 평소에 녹음을 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 당시에도 통화내용을 녹음중이었습니다.
사고난 후 다음날 녹음된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제 보험사 직원이 장소를 묻는데도 횡설수설하고 말도
어눌하고 음주의심이 되는 녹음이 있었습니다.
이 파일과 블랙박스, 3주의 진단서를 제출하고 인사사고로 접수하였습니다.
사고 후 미조치는 500만원 이상 1500만원 이하 벌금, 5년 이하의 징으로 되어 있다네요..
가해자측 보험사가 연락와서는 진단서는 담당형사에게 제출하지말아달라는 전화도 오고....
가해자의 태도가 반성의 기미도 안보이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계속 하고...
가해자는 40대 중반이며 직업이 '대차'업을 한다네요.
제차 차수리 견적이 122만원이 나왔네요..
우선 제 상황과 만약 합의를 하자고 한다면 지금 제 상황에서 합의금은 얼마정도 선을 잡아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리며 좋은 주말 보내세요^^
뺑소니가 음주운전보다 더크다는데 인실 가실거면 면허 취소까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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