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사고 났을때.. 대인요청 하시는 것에서... 얘기 좀 하고 싶습니다..
저는 쪽팔려서.. 잘 못하겠던데..
다들 너무 쉽게들 하시는 것 같아서요..
몇 달 된 사고인데요..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받혔네요..
콩은 아니고 쿵~~
바퀴가 정지선을 넘을 정도긴 하지만..
그리 심하진 않은 추돌이었습니다..
가해 차주는 바로 나오지도 않고.. 한참 뒤에 나와서 어물쩍 거리는 걸로 봐서는
음주도 의심 할 수 있었지만...
너무 초저녁이라.. 생각을 못했네요..
보험접수 하고.. 연락처 받고 헤어진 뒤에
범퍼 교환비용으로 미수선 처리하고 넘어 갔습니다..
대인은..
뭐.. 굳이... 아프지도 않고..병원가야 할 정도로 유리몸도 아니고...
무엇보다 쪽팔리게.. 그런 찌질한 짓거리로 돈벌고 싶지도 않았구요...
범퍼 수리비 때문에..보험사에서 징징대긴 하던데..
제가 하는 일이 이쪽이라.. 모르는 놈도 아니건만..
범퍼 교환비용 38만원이 많다고 징징대길래..
대인 진행 할까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는 걸...참고..
수리 비용에 대해서만 얘기 하다가.. 결국 받았는데요
대물은 대물로 따지고 대인은 대인으로 따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고를 당하면 합법적인 돈벌이 기회랍시고..
얼굴에 철판 깔고.. 드러누워 버리는 사람들 많자나요..
그 찌질함을 비웃어 주려고 하니..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사고 같지도 않은 사고로 대인 보상요구하는 사람들은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하구요
나름의 이유들이 있는 경우도 있죠..
차량 사고로 속상한 마음을 위로 받기 위해서..
상대가 괘씸해서..
차량 감가에 대한 손해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서..
이전에.. 내가 당한 것이 있어서..
사실 그런 감정들이 이해는 됩니다만...
그래봐야..
양심 팔아서.. 채우는 욕심 아닌가요??
입장이 바뀌면.. 상대를 욕할거면서...
자신이 그 입장이 되면..
조금 비겁하고 조금 뻔뻔하면... 돈 벌 수 있다는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들..
기껏해야.. 남들도 다 그러니까 라는 합리화 정도 하면서...
그렇게 번 돈 손에 쥐고.. 행복들 하실까요???
아프지 않음에도 대인보상을 요구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임을..
이해가 안되시나요??
아프지 않음에도.....라고 하셨는데 님이 어찌아냐는 말씀인듯 한데...님이 이해가 안되시나요..? 물론 나일롱은 나빠요
아프지 않음에도 라는 전제로 이미 충분한 것을
굳이 사례 하나하나 판단해야 한다고 논점을 흐리고 물타기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틀렸나요?
/> 그러니깐 아프지 않다는 전제를 왜 님이 정하냐구요
말 그대로 '그런 경우에' 라는 전제를 하는 건데...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과연 자유로운 사람이 몇프로나 될지.......
범버 교환 한것 도 아니고 미수선 처리. 혹시 티도 안나는 사고로 미수선 처리하고 돈 받아서 돈 번거 아닌지?
전 신호 대기중에 콩으로 받혔습니다. 티는 낫지만 범버니까 그냥 악수나 하고 보냈습니다.
"""양심 팔아서.. 채우는 욕심 아닌가요??"""
남들 사고도 님은 모르는거임.
섣부른 단정으로 경솔한 주장을 하고 남들에게 강요 하고 있는 것니다. 님은.
자신이 아픈지 안아픈지...
안아프면서 보상요구하는 사람들.. 얘기를 하는데..
뭐가 경솔한 주장이죠??
용돈 벌어볼까 생각도해봤는데, 준대로 돌려봤는다기에;;
님이 어찌 하던 그걸로 남들도 왜 똑같이 안한다고 말하시면 안될꺼 같은데요.
님은 님이고.. 남은 남입니다. 동일 하다 생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았음에도 대인보상을 요구하는 것!!
그것을 합리화 하는 것과 틀렸다 말하는 것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라 말하시는 것인가요?
아프면 병원 가고 다 낳으면 보험 종결처리 하면 됩니다.
저는 사고 후에 등이나 목이 뻐근하면 대인 접수할꺼고요.
왜냐...
상대방이 잘못했는데, 내가 몸이 아픈 손해를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고가 안났으면 문제가 없는 몸상태인데, 사고 때문에 등이 결리고 목이 뻐근하면, 파스라도 사서 붙여야 하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라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허리가 좀 안좋아서 고만고만 했는데, 사고 때문에 충격으로 갑자기 악화가 되었어요.
그럼 대인신청 합니다.
사고가 안났으면 악화되지 않았을 것이거든요.
내가 교차로 정지 중에 코를 파고 있었는데, 뒤에서 살짝 콩~ 박아서 콧속이 찢어졌어요.
이비인후과 가야할까요? 그냥 내가 손해를 감수할까요?
글쓴분이 이야기하시는 아프지 않는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이것은 사람마다 몸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기준을 세울 수가 없죠.
그 상식이라는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시를 해주면, 보험사랑 분쟁이 있을 수가 없죠.
사고 같지 않은 사고인지, 사람이 아프지 않을 만한 사고인지 글쓴분이 한번 기준을 제시해 주세요.
그냥 본인이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라고 말하려면 글을 뭐하러 쓰셨어요?
글쓴분이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객관적인 결과를 주실 것도 아니면서...
엉뚱한 비약으로 생트집을 길게도 쓰셨네요...
위의 내용은 님이 사고 같지 않을 것이라는, 아프지 않을 것이라는 사고도 저런 상황이 있다는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사고 같지 않은 사고에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예시는 얼마든지 열거할 수 있습니다.
아프지도 않으면서.. 대인보상을 요구하는 사람.. 이라는 전제를 무시하고...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인데요?
아프지도 않으면서 대인보상 요구하는 사람들이.. 없거나 극소수의 희박하기라도 해서..
필요한 기준인가요?
다시 글을 읽어보세요.
이미 '아프지도 않으면서 대인보상을 요구하는 경우!!!!!! ' 라는 것으로 이미 명백한 전제가 있는데..
굳이 '그 사고' 라는 표현으로.. 판단의 기준을 들이대며 논점을 흐리고 물타기 하는 것 밖에 더 되냐구요~~
기준 설정이 불가능하고 필요성이 없으시죠?
그렇다면 이런 글도 필요가 없어요.
그 사람이 아프다고 대인신청하면 아프구나... 그렇게 판단하는거고, 신청 안하면 안아프구나... 판단하면 됩니다.
그 당사자의 말을 믿는 수 밖에 없어요.
아프지도 않으면서 대인신청한다... 이렇게 욕할 필요가(전제를 설정할 필요가) 없다고요.
본인이 판단할 수 없으면, 기준을 제시할 수 없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요.
그냥 한 줄로 요약해 드릴께요.
내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 아프지 않은데, 대인 신청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다 - 라는 전제 자체가 필요없다.
기준 설정이 불가능하지 만은 않기 때문에.. 마디모도 존재하는 것일테구요..
가능성의 문제라서.. 100%정확하지는 않더라도 말입니다..
100%가 아니면 0%라고 주장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님이야 말로 이런.. 태클이 불필요한 것이구요
신청하면 아프구나 하고 ..신청 안하면 안아프구나 하면 되지만 그걸로 두루두루 다 충분한 것도 아니구요
그런식이면.. 세상일에 촛불을 왜들고 투표를 왜 합니까?
'대인신청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다' 라는 전제는 말도 안되는 비약이구요
'아프지도 않은데 대인신청하는 사람들은 비양심적이다' 라는 것이 제 주장이구요!!
상식적으로 상당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죠!!
한줄 요약 저도 해드리죠..
저의 상식적인 주장에 엉뚱하게도 불필요한 판단의 기준을 요구하며 생트집을 잡고 계신 겁니다.
/> 네, 글이 길어져서 뒤늦게 한줄로 요약했는데, 늦게 보셨군요.
(그리고 아프지 않은데...가 있는데 못 보셨군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세상의 모든 일에 전제를 두고 욕을 하면 됩니다.
전제라는 것은 세상 모든 일에 둘 수 있어요.
그거 자체는 정말 쉬운 일이에요.
박근혜가 잘못해서 촛불 들었는데,
박근혜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전제를 두고, 태극기 든 사람들처럼 촛불 든 사람을 욕해 봅시다.
박근혜 탄핵시킨 촛불 든 시민들은 모두 나쁜놈들이다.
이런 전제를 뭣하려 내려놓고 논의를 해갈까요?
이걸 가지고 논의하자면 태극기 든 사람들 비난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박근혜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전제가 있으니까...
글쓴분이 사고 당해서 아프지 않아서 대인 신청 안한건 잘 하셨어요.
(저도 3번 경험있는데, 2번은 대인신청 안했습니다)
그런데, 괜히 아프지 않은데, 대인신청 하는... 그런 전제 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지금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은 글쓴분의 사고 처리에 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아요.
거기까지면 하셨으면 모두들 잘했다고, 몸 괜찮냐고... 그런 댓글만 올라왔겠지요.
그 아래에 불필요한 전제를 두고 그런 이야기를 늘어놓으니 댓글로 그러는 것이죠.
자꾸 글을 붙이게 되네요.
그냥 이 댓글로 끝내려고요.
글쓴분과 나의 논쟁은 이겁니다.
- 글쓴분 : 아프지 않은데, 대인신청하는 사람들을 가정(전제)하고 말을 하는 것인데, 이것 자체가 무슨 문제인가?
- 나 : 아픈지 안아픈지를 타인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전제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일이다.
정의심가면 마디모 갈것이고.
내가 튼튼하다고 남도 튼튼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저요 월욜날 전동휠체어에 발이 타이어 밑으로 들어가 주위 아주머님들 고함지르는데도 장애인분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호구 소리 들었죠.
발등 까진거 말고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다음날 자고 일어나도 아프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들 병원가는거 가지고 꽤병처럼 욕하지는 않습니다.
아프지도 않으면서 대인보상 요구하는 사람들이 없거나.. 희박하기라도 한건가요??
님이 욕하지 않는다고 남도 욕하지 말라는 생각이야 말로 안하시는게 맞겠는데요??
사실 사고 같지도 않은 사고로 대인 보상요구하는 사람들은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생각하시네요...:)
본인이 쓴글도 기억을 못하진 않으시죠?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어도... 그런 사고가 없을 수는 없는데...
뭐가 문제죠??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으로 설명드려요?
가해자가 말도 안된다 생각하면 마디모 할것이고 ..... 어디 당한적 있으세요?
혹시 내가 보기엔 외상 없고 잘먹고 잘사는 희한한 병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죠?
다발성통증 같은 그런병 있는사람이랑 겪어본적 없으시죠?
원인도 없고 치료제도 없는..이거 2~30년전에 꽤병이라고 분류 하던건 아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내가 튼튼하다고 남도 튼튼할거라는 오만은 하지 마세요.
위에도 썼지만 전 제 양심을 믿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의 행동을 제가 판단 하진 않아요.
아울러 저에게 그런사고가 만약에 났다면 전 마디모 신청 할겁니다.
말 그대로 '아프지도 않으면서 대인보상 요구하는 경우' 라는 것으로 전제 했고..
그런 전제는 그자체로 충분하다는 것!!
어떤 특정한 사고사례를 두고 논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이해가 안되세요?
그리고!! 그런 전제에 해당되는 사례들이... 없거나 극소수의 희박한 경우인가요???
한건이라도 있다면.. 그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 문제 없을진대...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 한 것이 현실이라고 보면!!!!
그런 경우를 말하는 전제로 이미 충분한 것이고...
누가 판단하느냐의 문제로.. 따지는 것이 생트집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후유증 염병은... 정신머리 똑바로 박혔으면 가해지는 충격에따라 상태 감 오자나.
지나가다 발로 범퍼 차도 드러누울인간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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