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03107
안녕하세요~~
엄청난 댓글과 조회수로 관심가져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팀장님께서 그래도 해볼때까진 해보자 하시며.. 사과전화를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지금도 사과할 생각이없습니다!!... )
통화를 끝내시곤 하시는말씀이... 대단한사람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애초에 보통여자는 아닌줄알았습니다만. 팀장께서도 혀를 내두르시네요..
일단은 지금 요구하는게 제 사직서와, 동영상으로 사과문?? 두가지를 원하고있다고합니다
아래 내용이 팀장님께 받아적으란내용입니다.
이걸 저보고 읽는동영상을 요구를하네요
사직서 사본과함께 ~
그리고
저희팀장께서 통화중에... 욕한번해서 직원을 사직시킨 전례가없다 절대그럴수없다
해당구역 담당자 교체와 진심어린 사과를 해줄수있다는것을 전달하였지만
제식구 감싸냐는둥 그런말하며 거절을 하였다합니다.
이전글에 댓글주신분들 글을 다시보며 방법을 찾기로하였습니다.
1)신문고에 갑질 신고 하는 곳이있는 따로있다는 댓글을보았고...(같이 맞받아 민원글올리기..)
2)이정도면 강요죄에 해당한다는 댓글을보았습니다..(변호사선임 고소)
사실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하고싶습니다... 해당된다면... 그래서 검색..
요구사항이 사직서와 동영상 이걸 계속 주장하는데
혹시 다른신문고등에 또 글을올리거나 계속 본사쪽에 클레임이 들어오게 하는 행위를 한다면
강요죄에 진짜 해당이될까요??
사실 30년 넘게살면서 변호사 이런쪽 알아볼일이 없었습니다..
금전적인게 솔직히 걱정이되긴합니다..
선임비는 나중에 제가 이기?면 받을수있는건가요?
선임비는 어느정도 발생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머리속엔 강요죄로 걸어서 혼좀내주고싶습니다..
도움주실분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부당강요에 속하긴한데
이게 도를
넘어서게되면
협박죄 성립됩니다
금전적인 요구를 하면 공갈죄 및 공갈협박이 되구요
본문보니 클레임걸겠다 라고하는데
협박 됩니다
상대방에게 협박에 대한 내용증명 2회 보내시면 꿀꿀거리면서 조용해질겁니다
내용증명이란게 당신이 나에게 이러한 행동을 했습니다
라는 인식을 줌과 동시에 난 당신을 고소할 의지가 있으니 닥치고있어라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계속되면 협박으로 신고하시면되고
여태껏 보배에 올리신자료를 증빙자료로 활용하시면 상대방 조사받는동안 똥줄탑니다
오히려 합의보자 먼저 연락할껄요?
개소리그만하고
본사쪽에서 계속 해결하라. 팀장님께
압박? 합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글 올리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어디소속인지도 밝히게 될수도있구요
본사?에선 고객말엔 무조건 머리부터 조아리네요.
그래서 고객만족도1위가 되었나봅니다
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의 대기업 택배는 5-10만원정도의 페널티 벌금이 부과됩니다.
필요한 사안이라고 판단되면 법률구조공단에서 변호사 지원도 해줍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중간층 입장으로써
위에서의 압박을 이겨가며 고객을 달래고
사원의 해고는 절대 없다는 강경한 태도는 중간층의 입장이라면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하다봅니다
제 3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의 입장은
거의 본사의 입장입니다. 말그대로 여기저기 치이고 있을 겁니다.
당연히 무거운건 안맡기죠 무게도 없는 가벼운건데 그걸 가지러 가는게 참 귀찮은가 봅니다 그리고 그 10초동안 문앞에 놓고갈지 경비실에 맡기고 갈지 판단하죠 그 안에 대부분 나와요
전 어떤 집에 배송 갔더니 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벨을 눌러도 못들었는지 계속 청소기 소리만 나더라고요 사람이 있으니 청소 끝날때까지 기다리게 됐는데 청소기 소리가 끝나도 답이 없고 1~2분 정도 있다가 하는말 '문앞에 놔주세요' 그렇게 5분 정도 기다린 집도 있었습니다 들리는데 일부러 대꾸 안한거죠 별에 별 인간들 다있어요
전 글쓴분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진상 퇴치 응원하겠습니다..!!!!!
만약 다니시는 회사가 C땡, 한땡, 롯땡 이시라면 본사에서 기사님 편들어 드리기 어렵다고 할겁니다. 이런 문제는
차라리 중소택배들이 고객이랑 빼째라 식인데 대기업은 참 답이 없습니다. 아마 고객은 기사님과 상관없이
계속 본사 게시판에 글 남기고 전화 하겠죠. 결국 지점으로 문제 하달되고 지점장 압박하겠죠. 정말 힘든 싸움이
되시겠지만 반드시 승리하십시요. 승리하신다면 많은 택배인들이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겠죠. 어디서 근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가까운데 아니 멀리 계시더라도 쪽지 주시면 같은 택배인으로 쏘주한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화이팅~!
거기도 ‘진상 집성촌’인 듯.
택배업체 문자로 문앞에 뒀다고 오구요. 물론 저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분실된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문앞에 두시는게 서로가 편할듯.. 여자들은 벨이나 노크해도 문 열거나 대답 안하는 경우 많죠.
그러면 문앞에 두고 가세요 라고 대답이라도 쳐하던가.
“용량 문제로 ‘보배드림’ 에 올렸다”(+url 링크 전송)
이 드라마 결말은 해피엔딩..
-끝-
진짜 몽둥이로 뒤지기 직전까지 패주고싶다...기사님 힘내시고 아무 피해없길 빕니다.!
비상식적인 뇌구조는 한번 다수의 의견이 이렇다라는걸 알려줘야 정신차리죠 개인대개인니 지 생각이 맞다생각하지
조만간 털리지 않을까 싶은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 상황 되기전에 저여자 정신차리고 그만해야 나중에 안울텐데...
저러다 역관광 맞으면 낑낑대고 후회할거면서~ 어휴..
누가 말려~
엿먹이세여
욕을 먹던 매장을 당하던 글을 쓰고나서 후회를 해야겠습니다. 오늘 배송 중에 저희 기사 중 두분에게 같은 내용으로
전화가 옵니다. "소장님, 그 기사님 너무 가시는데요. ㅠㅠ" ,"왜? 또 뭔글 올리셨니?","아뇨. 글 읽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에 대응하신게...ㅠㅠ", "일단 신경쓰지말고 넌 가만히 있어. 할수 없잖어. 우리쪽이 아니시라 더!"
딱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 글쓰신 회원님 감정으로 글 대하지 마시고 정말 천천히 생각 해 보십시요. 여기서
댓글 달아 주시는 회원님들은 회원님 쓰신 글 읽고 분노를 하시는데 그쪽에 초점이 아닐수 있습니다. 정말로
별거 아닌걸로 회사랑 결별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이 계시는 팀장님이랑 술 한잔 기울이시며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봐 주십시요. 가식 하나 없이 얼굴조차 보지 못한 사이에 정말 진심을 다해서 부탁 드립니다.
별거아닌 진상 고객 하나로 지금까지 일궈 놓으신 자리에서 이동하여 다른 자리 배송하심 마음이 얼마나 힘이
드시겠습니까. 정말 남자가 아닌 기사로서 아니 정 안된다면 비겁하지만 한 여자의 남자로써, 아님 아버지로써의
큰 기쁨을 위하여 한번쯤 생각을 다시 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오늘 금요일입니다. 제게 쪽지 주십시요. 뭐 저도
가진거 별로 없고 아는거 별로 없지만 주의에 귀기울이고 어느쪽으로 편협되게 살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쪽지로 전화번호랑 동네 이름 보내주시면 저랑 저희 기사 한분이랑 같이가서 저도 한동안 못 먹었던 술 한잔하고
기사님 얼굴도 뵙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p.s 보배회원님들께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물론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저도 이렇게 바보처럼
글 남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제가 회원님 글 처음 읽을 때 그 상황 100% 영화처럼 리플레이 될 정도로
필드 경험 많습니다. 회원님들이 자꾸 부추기면 글쓰신 회원님이 상황을 잘못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직접적인 부분으로 도움이 되는 글을 주신다면 저도 조용히 찌그러져 빠져있겠습니다. 지금의
이 문제는 누군가의 갑질이 "누구"냐의 문제로 바뀌고 왜곡 될 소지가 너무 많습니다. 오해 없이 해결되길
진심으로 도와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또 죄송합니다.
걱정해주시는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무리한요구에 그냥지나칠수없다 생각하기에 대응하려고합니다.
지속적으로 요구시(신문고및 저희쪽 민원제기시)에
법률쪽및 언론쪽에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cj기사입니다만 드러워서 그 대리점
그만두겠습니다.ㅜㅜ
제 생각이 그런겁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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