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출근길에 공사현장을 지나가다 돌이튀고 흰색 분진이 묻었는데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현장소장? 당담자와 통화하는데 귀찮다는 듯이 유리나 깨졌나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미안하게 됐네요 라고 말하고 아무말도 없길래
어떻게 처리 해주실건가요? 물으니 세차비라도 드려야죠...
제가 차 상태좀 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해논 상태입니다.
말을 좋게 했다면 화가 안날텐데 말투며 말하는게 제가 예민한건지
기분이 썩 좋지가 않더라구요..
궁금한것이 공사현장에 안내표지판 및 가림막 없이 저렇게 공사하는거 괜찮은건지요?
동영상에 나오는 장비들에서는 흰색 분진이 나올만한게 없습니다.
마지막 바브켓 작업하다가 아스팔트가 튕겨서 차량에 중격을 줄 수도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면 충격시 소리가 있었을텐데 동영상에서는 들리지가 않네요
도로 포장 덧씌우기 공사시 지방에서 저 정도로 신호수 배치하고 하면 양반이네요 ㅋ
동영상에 나오는 장비들에서는 흰색 분진이 나올만한게 없습니다.
마지막 바브켓 작업하다가 아스팔트가 튕겨서 차량에 중격을 줄 수도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면 충격시 소리가 있었을텐데 동영상에서는 들리지가 않네요
도로 포장 덧씌우기 공사시 지방에서 저 정도로 신호수 배치하고 하면 양반이네요 ㅋ
제가 예민하게 굴었나 봅니다. 좋게 생각하고 넘기겠습니다.
먼지가 날리긴 합니다.
절 웃긴놈 취급하네요...
차 전체가 물기 있는 흰가루로 덮혀지니 짜증 나던데.. 제가 소심한가 봅니다.
모두 대인배들 이시네요..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너무 뭐라고만 하지들 마세요..
거기에 공사 담당자 마저 저런 식으로 나오니 더 화가 날 수있긴 합니다.
그런데 담당자 입장에서도
판손된것이 있으면 그에대한 수리 해주면 되고 분진이 묻어 세차를 해야 한다면 세차비를 주는것 말고는
더해줄것도 없고 더 받을 것도 없습니다.. 그게 현실..
저정도면 안지워 질 분진이 아니라 그냥 지워지는 분진 아닌지요..
만약 저라면 저런 상황이면.. 닦아보고 지워지면 그냥 지우고 맙니다..
공사 현장이 라는것도 알고 지나 온것이니뭐..
안그래도 털이게로 닦아져서 털어내고 사무실들어왔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그냥 에이~ 그러고 맘푸시고 불금인데 주말 잘 보내셔요~~
건설현장 일해본 사람들은 저게 세차로 충분하다는 것은 알겠지요.
근데 운전자는 모를수 있잖아요?
이 원글님이 건설현장에서 일 안해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세차해서 흔적이 지워지고 잔기스가 남으면
그때가서 '뭐 우리가 그랬다는 증거 있수?'라는 드립이 나올수도 있고
그래서 여기에 물어 보는것 아닙니까!!!!!!!!!!
그럼 '그냥 세차하면 닦입니다'라고 좋게 말해주면 되잖아요?
게다가 공사장 아저씨도 전화 그렇게 받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사람이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데
상대가 '자해공갈'인 것처럼 대응해서
차주가 죄책감에 보상 요구 못하게 하려는 수법이잖아요!!!!!!
건설 현장 일할때 다들 써먹어본 수법이잖아요.
그런 수법이 들어 갓다는 것은 차주가 진상이 아니라 예의바르게
전화를 했다는 추측도 가능하잖아요.
제가 좀 흥분 빨리하는 스타일이라 그만....죄송합니다.
흥분 빨리하면 밤에도 안좋은데 이거 잘 안고쳐 지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소장이란 사람이 말만 저에게 상냥하게 했더라면 그냥 넘길일인데
말이 쫌 화나게 했습니다.
보배에서 많이 배우며 삽니다.
도움도 많이받고..
근데 비아냥 거리는 회원들은 참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덕분에 맘이 좀 풀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기분도 툴툴털고.. ㅎㅎㅎ
광이 살아있어요
힘내세요
딲고 조이고 칠하며 얼마전
20만 키로 넘긴 듬직한 놈이죠..
많이 아끼며 타고 있습니다.ㅎ
세상 쉬운거 아닙니다.
피해주게되면 바로 정중히 사과하며
살아왔습니다.
생각이 다르다하여 비아냥 거리지도 않고..
걱겅해주는건 고맙게 생각할게요
이정도는 흔한 일상이잖아요.
통상적인 자동차 피해란
원상 복구가 안되거나 복구하더라도 원래기능을 하지못할때를 피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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