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의 마지막 후기를 쓴다는게 귀찮아져서 이제서야 쓰네요..
결론은 좀 의외의 결과로 BMW 차량은 부정사용이 아니었습니다.
1. 소유주가 외국인(태생은 한국이지만 이민갔다가 돌아온 케이스)이지만 장애 등록되어있다네요.
2. 전산에서 조회가 안됬던 이유가 전산기입 작업에서 작업자가 실수로 누락한 경우라네요.
소유주에게 표지 변경 안내가 되었으며 경찰청 신고도 이와같은 이유로 혐의없음으로 종결되었네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04233&rtn=%2Fmycommunity%3Fcid%3Db3BocW9vcGhxcW9waHIwb3BocWdvcGhyM29waHFyb3BocWpvcGhxaw%253D%253D
7월 10일경 자주가는 마트에 장애인 전용주차칸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을 보니 구형표지를 둔 차가 있더군요.
막 사진을 찍을려는 찰라 아줌마가 볼일을 보고 차량에 탑승하기에 표지 교환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줬었죠.
(보행장애 탑승자가 있고 없고를 동영상으로 신고하기 어려워서 패스하고 있네요)
7월 15일에 다시 찾은 마트에 또 그 차량이 있네요?
지난번에 해둔말 듣고 교환하셨을려나? 하고 확인해보니 여전히 표지교환하지 않은 상태.
담당공무원에게 표지교환에 대해서 안내받기를 바라면서 생활불편 신고 어플로 신고.
보통 10일정도 걸리는 답변이 2일후인 17일 오늘 왔네요...
표지교환 안내문구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표지 부정사용?
기억하기론 번호가 같았던거 같은데... 찍었던 사진을 다시 보니 차량번호와 표지번호가 같네요. 아..
결국 2달만에 다시 국민신문고로를 통해 경찰청에 공문서 변조와 행사죄로 신고했네요.
(지난번을 통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절대로 경찰청에 협조공문을 안보낸다는걸 알기에)
표지 교환하라는 말 듣고 그때 치우기라도 했었다면 상품권 200에 경찰청에서 행정처분은 안받았을껀데...
아주머니 그동안 편하게 주차하셨죠?
국가에 기부좀 하시고 경찰서에서 고생좀 하시고 생각이 바뀌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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