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날씨 많은 회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저번주 월요일 경인고속도로 진출로 대기중 후미충돌 당하여 무사고였던 제 뒷범퍼 교체를 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저 역시 앞으로 튕기면서 왼손 두번째 손가락 핸들에 꺽여 인대가 다치고, 허리, 목 통증이 생겨서
지금 한방병원에서 4차례 통원치료를 받고 있네요.
주변에서는 병원 입원하랴, 최대한 치료를 해라 많은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시는데, 그 정도 부상도 아니고
일 적으로 장시간 비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통원치료 진행중입니다.
첫 사고이다보니 이것 저것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이 없어서 염치 없지만 질문 드립니다.
사고난 2일 후 대인담당자께서 병원 치료 잘 받으라고 연락 오고 어제 두번째 합의 조율때문에 전화가 왔습니다.
두가지 조건을 말씀하셨는데. 첫번째 말 그대로 이 상태에서 합의를 보자. 두번째 통원 치료 그대로 진행 하시라.
근데 두번째 조건중 이런말을 하네요.
통원치료 계속 받게 되면 합의금에서 금액은 계속 줄어들거라 말씀을 하십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어느정도 합의금을 받아 내는 적정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합의금에서 통원치료 금액이 줄어드는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지식도 많이 부족합니다. ^^
합의금 에 포함되어 있는
향후치료비가 줄어드는거에요.
아닙니다.
그럼 대인담당 또다시 전화가 올겁니다.ㅋ
이성적으로 글 남기지요.. 합의금의 구성은 상해등급에 따른 위자료.. 위의 경우는 15만원 + 통원치료 1일당 8천원 + 향후치료비로 구성됩니다. 즉 치료 초반에 합의하게 되면 향후치료비를 많이 책정할수 있습니다. 반면 충분히 치료받게 되면
향후치료비 책정이 줄어들게 되죠.. 즉 치료 초반에 치료하면 합의금이 많고 충분히 치료받은 후에는 합의금이 주는게
맞습니다. 대신 합의 후에는 자비로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은 각자의 몫이 되는거죠..
통상적으로 크게 아프지 않으면 초반에 합의. 많이 아프면 충분히 치료하고 합의하는게 좋은 편입니다.
니네 지인한테나 가서 징징 거려라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보험료가 해년마다 오르는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