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베스트글에 올라온 글들만 보다가 제가 이렇게
글을쓰는경우가 생길지는 몰랐네요.
금일..아! 12시가지났으니까 8월3일 어제네요.
퇴근중 정지신호를 보고 정차하고있던 중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뒤쪽에서 차량한대가 충돌하였구요,
그 충격으로 순간 핸들쪽으로 가슴위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안전 벨트는하고있었지만 앞 유리로 보이는 밤하늘 구경에 몸을 살짝 앞으로 내밀고있던 중에 충돌이 발생하였구요..
순간 뇌진탕인지..기억이 듬성듬성한데 한동안 멍하게있다가 와이프에게 전화하고 , 사고 접수하고 , 차량도 이동해서 갓길 주차하였습니다.
정확히 사고 당시 기억은 없지만..처음 충돌시 여자 목소리가 굉장히 많이 들렸구요 저는 상대 운전자가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리기 전 상대 차량은 먼저 갓길 이동했구요..
저는 나중에 이동했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서 길가에 앉아있는데..상대 운전자 가 잠시 급한일로 가봐야 된다면서 어디로 갔다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면서 자기과실이 100%니까 대인 대물 접수해준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명함을 하나주고 어디론가 갔는데 웃긴건 사고 당시 여자 목소리가 들렸었는데 갓길 이동후부터는 남자 였습니다.
저는너무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서 주저앉아있었구요..
나중세 제쪽 보험사 직원이 현장에와서 제가 받은 명함으로 전화했을때도 본인 과실 인정하면서 사고 접수는 했었는데..찜찜한건 사고 현장에서 급한일을 마무리하고 10분뒤에 온다는 사람은 1시간이 넘도록 돌아오지않았구요.
중간에 전화가 와서는 사고 현장에 자기가 왔는데 왜 아무도 없냐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그사람온다고해서 저랑 와이프랑 보험사 담당자랑 견인기사님이랑 렌트카 기사님까지 모두 사고현장에서 1시간 가까이있었구요 결국 나타나지않아서 경찰 신고하고 접수했습니다.
상대운전자는 전화계속 꺼져있구요..
대인,대물 접수는했는데..이런경우 어떻게해야될가요?
처음에는 저도 놀라고 그사람도 대인 대물접수에 과실인정(제쪽 보험사 직윈분에게 전화로 인정)했기때문에 나쁘게 생각안하고있는데..
왠지 음주일수도있다는생각이들더라구요.
지금 사고 발생 4시간 후고 , 검사하다보니까 정말 몸이 여기저기 아프네요..
제 차량은 머스탱이구요. 상대 차량은 소나타입니다.
제 자량은 뒤쪽 왼쪽 아작나면서 판넬밀려있는 상황지이구요..
지금의 글도 제가 부르는것와이프가 작성해주고있습니다.
두서가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보험사기에
해당 될수있습니다
ㅠ.ㅠ
대인대물 접수는 뭐 어케 한거임?
심지어 사고 현장도 당시 기억은 잘은 나지않지만 저 혼자 스스로 차량이동했더라구요..
암튼 저도 정신이 오락 가락하는 중에 폰으로 집사람 회사관계자 심지어 고객 에게까지 전화 햇었구요..
가해자는 제쪽 보험사에 전화로 본인 과실 인정하고 대인 대물 접수했으니 처리하라고 통지했어요 , 그후로 사고 현장에 나타나지도 않고....다음날 17시이후 경찰에서 연락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쪽에서 자기 보험사쪽에 접수만 했어요
가끔씩 바른소리하고
대부분 헛소리하네 ㅎㅎ
아쟈씨 난독증 있긴있죠?
ㅎㅎ
저는 안전벨트 착용중이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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