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5살의 한 소녀입니다...
20살부터 일하기 시작하여 적금을 모으고 모으고 모아 .. 고민 끝에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 차로는 30분으로 다닐 수 있는 회사라 ...
차를 가지기에는 어린나이 일 수도 있지만 ... 많은 고민과 걱정 끝에 구입하였습니다.
차에게 "쏘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많이 아껴주었는데 ..
6월달, 집 앞에 주차해두었던 저의 차를 꿍 하고 사고를 내셨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사고가 처음인지라 ... 당황스럽기도 ㅎㅏ고 무서운 마음을 가지고 확인하러 갔습니당 ....
뒷 범퍼와 주유구 아랫부분이 많이 들어갔더라구용 ...
근데 굉장히 인상 좋으신 아저씨가 죄송하다면서 ㅠㅠ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며 개인 합의를 원하셨습니다..
사고가 처음이고 ,,, 또 같은 동네이기도 하니 ...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2개월이 지난 지금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사고가 났던 터라 월요일에 조퇴를 하고 기아 오토큐에서 수리 견적을 받아보니 ... 사고나면서 범퍼의 날개 부분이 고정이 안되기에 ..
범퍼를 교체를 해야한다며 ... 견적이 53만원이 나왔습ㄴㅣ다 .
바로 가해자분께 연락을 드렸으나 연락을 안받으시더라구요 .... 하루에 문자와 전화를 남겨드려도 답변을 주지 않으셨습니다ㅠㅠ ...
계속 그렇게 지속을 하다 결국 저는 경찰서에 신고를 하겠다는 문자를 발송드리니... 바로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
그런데 ... 범퍼를 교체해야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고 ....
(저는 왜 주차라인에 이쁘게 주차한 저의 차를 사고내신지 이해가 안....가요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사진과 견적서 사진이 흐리다며 다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요청하시더라구요 ...
견적을 받고 바로 수리 할 마음에 공업사에 차를 두고 온 저는 .... 친히 다음날 다시 공업사에 찾아가 사진을 찍고 견적서도 스캔까지 하여 발송 드렸습니다 ...
네 ...... 그렇게 그 분은 또 잠수를 ......
하 ... 진짜 저도 화가 나기 시작하여 ... 가까운 파출소에 전화를 하여 저의 이런 사정을 말씀드리니 ...
친히 집앞까지 와주셔 저의 상황을 들어주시며 경찰서에 가서 접수를 해야 한다고 ... 안내주셨습니다 ...
그러고 있는 와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가해자와 공동 차주라면서 어떤 40대의 여성분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여성분은 개인이 알고 있는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으면 어떻겠냐고 하시는데 ...
저는 사실 화가 너무 많이 나, 절대 거기서 수리는 안하겠다. 제가 견적 받은곳에서 수리하겠다라며 아주 당돌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몇번의 실랭이 끝에 기아오토큐에서 견적 받은 금액을 다음주까지 맞춰서 입금하겠다고 ....
또르르 ... 네 아직도 입금되지 않았어요 ....
몇번의 통화를 진행하였으나 몇일을 늦추고 ... 저도 일을 하다보니 거기에만 신경을 쓸 수 없었습니다 .ㅜㅜㅜㅜ
결국 경찰서에 가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사관님이 말씀하기로는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보셔야 한다구 ..
하지만 어떠한 상황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저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지치더라구요ㅠㅠ 빠방이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
날개가 찢어졌다니 ... 그런차 운전하고 다니다가 사고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냥 수리만 하자 .. 마음이 생겨 ..
그 공동 차주분께 전화를 드려, 사모님이 말씀하시는 곳에서 수리 하겠다 언제 맡기면 되냐고 말씀드리니,
아직 수금이 되지 않아 몇일만 더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
그렇게 휴가철에 수리할려고 전화드렸다가 ... 또 밀리고 ...
다음주에 대전으로 출장가는 일이 생겨 아 이번에는 수리를 해야겠다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공동 차주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침에 2번의 전화를 드렸으나 ,,,,,, 받지 않으시네요 ㅠㅠ ...
오후가 되어 전화를 드리니 저도 좋은 소리가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그 공동 차주분께서는 ......
내가 사고낸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전화해서 짜증을 내냐 그러고 전화를 끊어 버리셨습니다 ....
경찰쪽에서는 사람이 다친 부분은 아니다 보니 ... 개인적으로 좋게 좋게 합의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
사고를 내신 당사자분은 아애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사관님께는 연락을 드렸으나 ... 전원이 꺼져있어 문자는 보냈습니다 ...
공동차주분도 사실상은 공동 차주가 아닌 ... 그 가해자분과 체불관계로 얽혀있으신 느낌이였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용 .. 너무 속상하네용 ㅠㅠ
일단 경찰서에 사고접수 하시고 피해자직접청구권 알아보세요. 그럼 깨깽할꺼예요
보험사가, 가해자가 가자고 하는 공업사는 절대 가면 안되고...
왜 혼자 해결하려다 두달동안 방치를 함..? 해결못하면 쪽지 보내세요.
가까운 곳이면 상대방한테 수리비 대신 받아드리리다.
일단 경찰서에 사고접수 하시고 피해자직접청구권 알아보세요. 그럼 깨깽할꺼예요
보험사가, 가해자가 가자고 하는 공업사는 절대 가면 안되고...
구상권
나중에 돌려받음
님 보험사에 접수하고 구상권 청구요청해보세요.
질문자 보험 자차 가입되셧으면 자차 선처리 하시고 여기서 경찰신고는 했으니 자차 선처리후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 해줄겁니다 단지 번거로운건 면책금 내시는거와 만약 차필요해서 렌트타시면 렌트 비 일단 선조치 하셔야할돈같구용
!!!
상대가 무보험 차량이면, 상대에게 벌금도 나옵니다...
단 자차 처리이기때문에 50만원 선납은 작성자님이 하셔야 합니다만
상대방이 무보험이면 보험사에 연락하여 자차 구상권 청구한다고 말씀하시면
처리해줄겁니다.
누가 요약좀해주세요
합의하기로했는데 돈을 안주고 연락을 피함
경찰서에 연락한다고 했더니 바로 연락와서 50몇만원 수리비라고 했더니 또 연락안됨.
차주는 25살 여성분
차주는 25살 소녀분 이시랍니다
그리고 같은 동네라고해도 태도가 저렇게 바뀐다면 바로바로 신고접수 하는게 좋아요
사고접수 안하면 더욱 일이 꼬여요
추가적으로 자차 자기부담금은 내야 하나. 물론 번거롭겠지만. 소액소송 진행해서 끝까지 괴롭히세요.. 렌트비도 소송
가능합니다.
이쁘네요 글씨가. ㅎㅎ
잘~~처리될겁니다 소녀분
요즘 날씨가 더워 정신줄 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걱정 마시고요~~~안운하세요~~
왜 혼자 해결하려다 두달동안 방치를 함..? 해결못하면 쪽지 보내세요.
가까운 곳이면 상대방한테 수리비 대신 받아드리리다.
25이 소녀라고 하는 순간 양심 -10점 감점하고 들어가는거 알아 몰러?
자 일단 약속 이행이 되지 않으면 경찰서에 신고가 답이고, 같은 이웃이기에로 치부하기에는 먼저 비매너 행동을 한두차례 했기에 그 정도면 봐줄만큼은 봐줬다 판단되니 얼른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나중에 신고하는데 이게 언제적 일인데 뭐하다 이제 신고하러 찾아오냐고 한소리 나오기전에..
무보험차량이랑 사고났는데 제 보험사에서 처리했어요. !
보험사에 전화해서 자차처리하고
보험사에서 가해자에계 구상권청구로 ㄱㄱ
해줄려면 진작에 해줬을듯.
그냥 지치게만들에서 푼돈쥐어주고 끝낼려고 그러는듯
여성인척허시는건 아니죠?
만 18세까지만 보통 소녀라하는데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대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 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 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워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에
이 슬픈 노래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에
이 슬픈 노래
ㅋㅋㅋㅋㅋㅋ
현재는 본인 보험사 연락해서 얘기하고 본인이 수리하고 싶은 보험사에서 자차로 수리하시고 보험사가 구상권청구하게 하세요. 그게 제일 속편하고 신경 안써도 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