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 술약속이 있어서 나갔습니다.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중간정도 건넜을때 흰 신차 아방이가 저를 덮치더군요..
쎄게 박지는 않았는데 무게중심이 있는 다리를 밀어버렸습니다. 무지아프더군요.
아 ㅅㅂ 연타를 먹이고 있는와중에 창문도 안내리고 손몇번 흔드는듯 하더니
가버립니다. 번호 외우고 목격자 확인후에 경찰에 신고만 하고 접수는 다음날로
미루고 술자리로 향했죠..
지금 무릎이 무지 아프군요. 일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퇴근후 여기저기 조언을 따라서 병원에 입원하려고 합니다. 입원하면 직장에서
짤리는건 시간문제인데 그렇다고 아픈다리 끌고 다니면서 운전하기도 뭐하고..ㅜㅜ
지입차이고 계약직이 아니기때문에 걍 짜르면 네~ 하고 나가야 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보험따로 개인합의 따로
받으라고 하는데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그 김여사 귓방망이 한대
후려쳤으면 좋겠네요..
그 김여사님이 떠나면서 뒤로 저에게 단문 메세지를 전하고 가더군요..
"초보운전"
제가 다 화나네요...
좀 고쳐보는것도 좋음 요가나 단전호흡이런거 나도 그런 성격이좀있는데 잘못하다가
사고치면 본인인생만 피곤해져여..
아삼? 양보좀 하면 안되요? 아우 그냥 구멍을 말뚝을 박아버려야지..ㅠㅠ 끝차선에서 아니면 우회전 끼어들때 곧바로 일차선..ㅅㅂㅠ_ㅠ 그리고 앞뒤 옆보지도 않구 ..아니 정확히 못보는거
겠지..그냥 끼어들구 무서워..ㅠㅠ또 그럴떈 졸라 용감하면서 왜케 고속도로나 일반공도주행 평균이하속도로 가는거야? 증말 짜증여성운전자들 법좀 만듭시다 운전잘하는 여자들 보면 참
멋있다라는 생각도 들 정도니...중간만이라도 하면 안되겠니? 따라가다보면은 차는 절라좋아요 뉴오피380.비엠따블류.벤츠S500.S550.깡패배기량 신차들..보면 파마머리..-_-운전하는거 보면
참가관인게 무슨 카레이서도 아니고 전동의자 딱붙혀서 룸미러밑 에다가 얼굴쳐박고 핸들 돌릴떄는 무슨 무파워핸들 운전하니?ㅡ.,ㅡ 골목길 꺽어질떄도 무파워핸들 돌리는것처럼 버벅버벅
일방통행 그냥돌진해옴 놀래서 뭐라고하면 오히려 내 위아래를 갈겨봄,,그리고 중앙선침범불법유턴하는데 그주위에 그여자 친구들 어머 누구엄마는 참 운전도 잘해 ..저 그차량 박을뻔했음
생각만하면 박을 껄 그랬음..ㅡㅡ;;운전못하는 여성운전자에게 300%이상 할증보험료 해야되 ㅠ_ㅠ_ㅠ아님 윗글처럼 뺑이치고 돌리면서 따게하든가 따도 임시면허주고 도로주행 1년 졸라 빡시게...
일주일에 2~3번씩 그런 아줌마들이 면허는 또 어떻게 야매속성으로 따가지곤 더 개판..;;비보호가 뭔지도 모르고 일방통행 개념도 없구 잘못한줄도 모르고 적반하장 ㅅㅂ 끼어들떄 대가리부터 쳐들이대고 누가 그렇게 하라고 갈켜주나봐,;;
제가 다 화나네요...
상향등맨날켜고댕기고무개념에.........................
아반떼라는 차가 워낙 많이 팔려 그런지 지금동야님 말씀도 공감 됩니다.^^
더군다나 가끔씩 김여사님들 상향등까지 켜버리면 정말 빡 돌아서 미치겠더군요
뒤따라 가면서 하이빔 쏴줘도 자기가 상향등 켠지도 모르고 핸드폰만 붙잡고 열심히
가는 김여사 정말 답답합니다
길양보 해줄때 손들어주듯이 하고 가버린건가...-_-;;
후기 꼭 써주세요~추천 올립니다.
횡단보도 사고이므로 10개항목!!!민사합의랑 형사합의 진행하시면 됩니다.
민사합의는 주당 40정도, 형사합의는 30정도로 가능하겠네요~
형사합의는 안해주면 좋겠는데...다시는 그런 행동 안하게 혼내주세요!!!
그냥 쉽게 가면 다음에 다른 회원은 다리 부러져서 글 올릴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도 대부분이 결국엔 잡힌다고 하니 아예 뺑소니 할 생각 자체를 하시면 안되는건데....
뇌구조를 한번 보고싶네요... 울고 불고 매달리고 남편까지 와서 싹싹 빌게끔 해야합니다.
어디가서 지 자식 그렇게 치였으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그냥 못갈텐데...
아마 뺑소니나 뭐로 해서 그 김여사 대면할 기회가 된다면.
분명 눈 크게 뜨고 큰소리 칠거라 확신 합니다.
김여사나 그의 남편... 혹은 아들이 큰소리 치며 무개념짓 할테니 어찌 대응 할지 생각 해놓으세요.^^
사람이란 이기지 못할것 같을땐 빨리 분위기 파악 하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다짜고짜 덤비고 보니....... ㅋㅋ
그리고 생각건데 이분은 도를 넘어선 요구는 하지않는 인격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게시한 글귀로부터 전달된 이분의 마음은 바다보다 더넓군 그래요..
내가 과연 이분처럼 넓은 도량을 소유할수 있을런지....
부탁하나 드릴께요, 제1번 리플다신 bmwz8ic 이분 뜻을 따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