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토 바이에 블박이 없어서 ㅠㅠ
그림으로 대체 합니다..
아침 9시 30분경 출근길에 가게 거진 다와서 사고가 났네요
저는 2차선에서 직진 가해 차량은 1차선에서 좌회전
진심 5미터 앞에서 갑자기 좌회전 하는데 하...
바보 였습니다 오토바이 살리려고 온몸으로 차를 받았는데 ㅠㅠ
지금 너무 아프네요
다행이도 오토바이는 많이 안부셔 졌지만.
여튼 1차선에서 좌회전하신 할머니 (79세) 제가 설줄 알았답니다;; 어느 누가 5m앞에서 좌회전하는데
50~60km 가는 오토바이가 제대로 정차가 될까요 ?
정말 조심히 타고 다니고 제가 타고 다니는 기종이 msx125라서 내리막에서 100겨우 나오는 기종인데
천천히 타고 다니는데 어쩔수 없이 꽝
사고난뒤 사진도 찍지 않았는데 그자리에서 차량을 이동 하더군요;;
움직이지 마세요 사진찍어야 되요 하니까 주차장까지 진입을 하셔버리더군요
저 : 어머니 여기는 진입로가 아니에요 횡단보도로 진입 하실수 없어요
가해자 : 무슨 소리야 여길 내가 14년을 왔다 갔다 하는데 자네가 잘못했자나
저 : 하.. 경찰 부르시거나 보험 부르세요
가해자 : 보험 부를께 자네도 보험 불러
저: 네 부르세요 경찰은 안부르시고요?
가해자 : 보험 불러보고 경찰부르던지 할거야
저 : 네
보험 기다리는 동안 많이 안다쳐 다행이네;; 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파 죽는줄..ㅠㅠ
보험출동기사님 도착후
보험출동기사님 : 많이 안다치셧는지요?? 인적 사항 주시고 대물 접수 해드릴게요
대인은 차주분 동의에 접수 해드리겟습니다.
저 ": 잉??? 에??
가해자 : 병원은 가봐야지 접수해주세요
보험출동기사님: 네 그럼 대인접수 해드릴게요
그렇게 쉽게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가해자는 중침에 횡단보도 진출입이라 제가 무과실이다 생각고 갔죠
그런데 나중에 20분 뒤인가? 가해자분 전화 와서 저한테 과실이 있는것처럼 말씀 하셔서
네??? 일단 병원 갔다와서 이야기 하죠 끊엇죠
그런데 보험사 전화 와서 가해자가 과실을 인정 못한다 하시더군요
병원 다녀오면서 짜증나서 경찰접수 하고 왔는데 경찰 접수후 가해자분께 전화 드렸네요
가해자 : 왜 사고 접수 했어요? 귀찮잖아 내가 불려서 거기 갈시간이 없는데 집에 중환자도 있고
그리고 내가 중앙선 침범이고 자네도 횡단보도에서 정차했다가 가야될 의무가 있는데
무시 했으니 자네나 나나 손해 인데 왜 접수 했나?? 취소 부탁하네 그리고 내차는 내가 고치고
자네 오토바이는 보험에서 병원비는 병원에서 해줄거네
저 : 아니 제가 왜 횡단보도 정차 의무가 있어요?
가해자 : 아니 그런게 있어 자네가 몰라서 그렇지
저 : 하...
가해자 : 그러니까 취소하고 내가 경찰서 갈 시간이 안되니 취소 부탁하네
저 : 네
좋은게 좋은거라고 일단은 접수한거는 취소 했는데 언제든 재 접수 된다 하더군요
그런데 진짜 제가 호구 인지 바보인지
괜히 접수 취소해준거 같기도 하고
내일되면 또 말바뀔까봐 노심초사하고 ㅠㅠ
어찌해야 할까요
아참 헬멧은 필수 !! ^^
로드뷰 추가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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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무시하는 사람들은 운전하게 놔두면 안됩니다
경찰에 교통사고접수 안하는 조건으로 대인포함 10:0 요구하시고, 상대측에서 거부하면 사고접수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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