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사블 횽님 누님!!
교통사고발생시 합의금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봅니다.
밑에 합의금을 물어보신분 글을 읽고 댓글을 보니 다들 의견이 다르게 나와서여~ ㅎㅎㅎ
경미한 사고 같은 경우... 경미.. 사람마다 또 기준이 틀리겠죠? ㅎㅎㅎ 당연히 또 의견충돌이 예상되구여...
10~20km미만으로 범버에 스크레치 및 번호판자국 정도.. 생각하는데여... 이런 사고로 병원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당연히 몸에는 큰 충격은 없는데... 보통 이런분들을 나이론환자로 보죠...
접촉사고로 인해 차량손상에 따라 차주분 입장에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당연히 생깁니다.
외적인충격보다는 내적인충격이 생긴다는 뜻이죠...
밑에 글 같은 경우 가해차량임에도 3중추돌 사고이면... 당연히 어느정도 충격은 발생했을거라 예상합니다
(밑에 글에는 영상 및 파손정도를 안 올려주셨기에.. 예상만 합니다.)
그럼에도 동승자는 아프다는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고로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당연히 발생했고 생각되구여...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합의금에는... 여러가지가 들어가져 있습니다.
외적인손상,내적인손상(정신적),물질적손해,후유장애,사망,간병비,가족(직계가족)정신적충격,위자료 등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이것보다 더 많은 목록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법률인이 아니라.. ^^;;ㅎㅎㅎ
합의를 하신다는건 이 모든 목록에 대해서 합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발생하는 모든 후유증 및 진단에 대해서는
보험사에서 책임이 없다는 뜻과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경미한 사고가 아닌 어느정도 파손이 클 경우엔 당연히 합의를 봐야한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한가지 경우 말씀드리자면 몇 년전 음주운전으로 가로수를 충돌한 SUV차주분께서 현장에서 음주측정 후 경찰관이 병원으로
이송하길 권했음에도 본인은 괜찮다며 집으로 귀가한다고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당연히 출동한 119도 외적으로 아무이상없고
차주 본인이 괜찮다며 병원이송을 거부한탓에 현장정리 후 다들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차주분께 연락을 드렸는데 아드님께서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여... ㅡㅡ;;
차주분께서 돌아가셨다고... 소름이... 알고보니 장파열이 되어서... 돌아가셨습니다.
이렇게 외적으론 아무이상 없었던분이 장기파열로 인해 돌아가셨듯...
본인이 몸에 이상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는게 당연한 것이고 합의를 받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형님들 누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점심 맛나게 잡수시길^^
아프면 치료가 우선 돈은 나중입니다
맛점하세요!!!
딱 판단되더라구용
정말 아파서 진료를 어떻게
받아야 될지 몰라서 물어보는 글과
아프지는 않는데 합의금이 목적인글은
딱 보면 티가나요..
올린건데... 이걸... 설마 악용할까요...
맛점하세요~
맛점하시구..
글만 읽어도 그사람의 속이 다 보이는
점쟁이가 됩니다.
요즘처럼 이렇게 글올리는건 얼마안되서여...^^ ㅎㅎ
진짜 다양한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
맛점하셨음 좋은 티타임!!^^
게시글 읽는 입장에서는 '돈받고 싶어서 병원갔는데 얼마 받아야되요?' 라고 생각하게 되어지죠.
그래서 좋은소리 안나가는거고요.
아프면 당연히 치료해야죠. 내가 가해자든 피해자든 몸아픈데 가피가릴게 뭐가있겠습니까..
아프면 치료가 우선이죵~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