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계서 관심 가져주셔서 베스트 글까지 올라가게 되었네요.
우선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옳은 말씀해주시는분들도 계시고
굳이 저걸 왜 신고까지하시냐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그래도 불법은 불법이니까 제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그리고 안내문에 대해서 관리소에서 작성한게 아니라 반상회를 통하여 나온 안건을 부착한겁니다.
-카톡내용-
어제 입주자 대표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처음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를 보면서 신고를 시작하였는데, 신고를 하면 할 수록 같은 차량만
반복 하여 주차를 하게 된다는걸 알았구요. 그래서 이건 문제가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상회(15일)를 통하여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과태료 받으신 몇몇 분들께서 같은 입주민인데
신고좀 못 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안건을 내었다고 합니다.
안내문 공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공개를 한다고 하면 신고자께서 전화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공지를 작성하셨고, 마지막 문구는 과태료 받으신 분 중에 한분께서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되 물었습니다. 정말로 CCTV를 공개하실 생각이셨냐구요.
그리고 CCTV를 보신적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처음 통화에는 CCTV를 봤다고 말씀하시더니
나중에 말을 바꿔서 본 적 없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공개여부에 대하여 입주민들에게 공개할 의도는 없었으며, 누가 자꾸 신고하는지 궁금하여 알아보고자
안내문을 작성하였다고 신고자가 연락이 오면 신고 좀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할려고 그랬답니다.
그 말을 듣는데 넘 기분이 나쁘고 불쾌하여, 신고자를 알고 싶었으면 방법이 잘못 되지 않았느냐 따져 물었더니
자꾸 부족한 주차현실만 생각해달라고 말을 하네요. 입주자 대표라는 분께서 중립을 지키셔야 할 분이
신고자를 찾기 위해서 그런 방법을 사용했다는게 맞는건지....
-저녁에 두번째 통화를 하였습니다.(통화녹음)
오후에 통화를 마무리를 못하고 일이 바빠서 저녁에 통화하자고 말씀드리고 저녁에 통화를 하였습니다.
오후에 통화때 변명하시더니 저녁에 주차 안내공지글에 대하여 따져 물었더니, 그때부터 죄송하다고
모든 잘못에 대해서 대표가 책임을 지겠다고 하시네요. 안내문도 바로 떼겠다고 하시면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하여
다시 한번 공지글 및 사과문을 계시하라고 말씀드리고 통화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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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무리는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사에도 나오고 응원댓글 및
저를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만간 마무리 되는데로 사과문공지글과 장애인 주차 공지글을 올리겠습니다.
아파트에 장애인이 살지 않는다고, 그 자리를 사용하는거에 대해서 여러 많은 분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최소한의 기본은 지키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장애 가지신 분이 방문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나??
얼척이 없네
더 나아가서 입주자대표께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행위는 아주 잘못된 행위이고, 양심이 없는 행위로서 철저히 금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주차하는 자는 입주자대표인 내가 앞장서서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공고문을 붙이도록 하시는게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이고요.
한번 더 푸쉬하시고 위 공고문이 올라간 사진을 올리신다면 글쓴이 님께서 진정으로 승리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개하는건 어떨까요? 허허
입주자대표회의 어떻게의결하나 앞으로참석하신다고해보세요
바로 꼬리내리죠
아파트도 분양받아서 입주해 살고있는데요. 정말 어이없는 일들이 파다했습니다. 바른말이나 회장의 말에 조금이라도
반대하거나 마음에 들지않은 글을 올린사람을 지 맘대로 강퇴하구요. 이런 사람들이 꼭 보면 뒤에서 리베이트받아먹습니다.
입주예정자들의 이야기를 시행사,시공사에 전달하는게 회장일인데....시행사,시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회장이더라구요.
참....아무튼 지져분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얼굴 공개한 사진 유포, 일반인이 CCTV 불법 녹화 유포,
그 이전에 유포에 대한 공갈, 협박 모든게 성립될 수 없다해도 차례대로
하나하나 고소했으면 제대로 인실ㅈ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휠체어 대기 나 조력자분들을 위한 공간인데....
또
선옆 일반주차지에서 살짝 장애인 주차장터로 침범해서
차량 두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거 주차방해에 해당될 수도 있슬겁니다. 10만원이 아니 방해에....
입주민 대표가 도둑을 신고하면 본인이 도둑질 하기 위해 신고한 것으로 알고있으면 될 듯 하네요.
옳은 일을 한건데. 잘못된 걸 알려주는데도 뻐대니...
상대방 카톡 내용 보고 얼마나 어이없으셨을까요. 힘내세요.
저건.. 회의결과로 공지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공개여부는 회의를 통해서 결정할 수도 없는 내용이구요.
지금 입대의 대표들 뭔가 정신 나간 사람들인것 같네요...
융통성을 발휘할 것이 따로 있지... 장애인주차구역을 두고...어찌..
게다가 누구 한사람만 막으면 해결된다고 여기는 발상부터가.. 제정신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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