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황당한 일을격어서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 보게 되네요...
평상시와 같이 지하철 역 앞에서 쇼핑몰 사람들 자차 타고 내리는 일방통행로에서 잠시 정차 후 내리려는데
뒷차가 이상하게 넓게 오더니 아니나 다를까 제차 백밀러를 퍽~ 치더니 그 자리에서 멈추더군요...
보통은 퍽~하고 치게 되면 내려서 상대차 상태를 보잖아요...?
그런데 제 백밀러를 친 그 상태로 옆에 딱 붙여 놓고 멈춰 있어서
"이 양반아 차를 빼줘야 내가 내리지...." 하고 있는데 앞으로 살짝 빼더니 그냥 가버리네요....ㅡ.ㅡ???
그냥 가버리는게 너무 황당한 나머지
괜찮냐며 재는 왜가? 하며 황당해 하는 아내말에 차에서
내리면서 살짝 긁힌거면 운 없네 컴파운드 사서 발라야겠다 하는데
위에는 파 놓고 아래는 긁어놓고....ㅡ.ㅡ"
이거 그냥 자가 수리해야는건가요..???
너무 황당해서 그냥 사진만 찍어 놓고 출근했네요
nicepung85
우리의날개
ccoway
복잡한곳에 정차하면 안불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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