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로에서 직진신호받고 1차선에 있던 차가 갑자기 우회전을 하는 바람에 2차선에 있던 제가 사고 피해자가 돼서 보험접수했는데
뒤에서 박은경우가 아닌 이상 무과실은 어렵다,그 외에는 잘쳐야 9:1로 처리되는게 관행이다~ 하면서
보험사에서 설명을 하면서 연락도 처음 한 번뿐 그 이후로는 연락도 없고 사고는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보배고 지인이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제 보험사쪽에 대인접수에 사업소들어간다고하고 렌트카도 필요하다고 하면서
대신 무과실로 처리해주면 위에 말했던건 없던걸로하고 그냥 공업소로 들어가겠다고하면 무과실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9:1에 합의금 받을 수 있다해도 무과실로 그냥 해결되는게 괜찮을거같아서 그렇게 말하니까
상대보험사랑 제 보험사쪽에서 그렇게 하기로 얘기가 됐다네요.
근데 그 이후로 제 보험사쪽에서는 공업소가 아닌 자기들이랑 거래하는 공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차도 렌트가 아닌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빌려주는 차가 있는데 그 차를 빌려주겠다 하더라구요.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그러고나서 인터넷찾아보니 구형차나 경차를 대여해주는 사례가 많더라구요,,
일단 보험사에선 공장측에 연락을 했다고하고 공장측에서 연락올거라고 기다리라는데 연락도 안오고 답답해서 조금 끄적여봅니다ㅠ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보험사에서 추천하는곳은 가지마시구.
사업소로 집어넣어버려요.
호구가 되시겠다니 뭐 말리진 않겠습니다.
내차 내가 넣고 싶은데 넣겠다는데 뭐 문제될거 있나요
꼬츄도 아니고..
사업소 가면 과실비율 다시 책정 한다고 하겠죠
그리고 님이 보는 보상금은 상대방이 일부만 부담하는거고 대부분은 전체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N분의 1로 나눠서 드리는거라는거 생각하시구요.
저 정도면 무난한 편이니 적당히 합의하세요
확실한건 보험사는 내 편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선 사고 낸 가해자보다 훨씬 나쁜놈이 되기도 하니 너무 믿지마세요..
참고로 저는 차가 오래되어 그냥 저냥 대충 수리하자는 생각으로 보험사 연계해주는 곳에 넣었다가 수리 마쳤는데
트렁크가 잘 안닫혀요ㅎㅎㅎ
대인없이 100프로 합의 하신거면 기왕이면 사업소로 들어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저도 사고 경험이 많은건 아니라 다른 고수님들에게 패스..ㅠ
무리하게 차선변경 시도하는것같길래 클락션 울리면서 진행하다 멈췄고 제 차가 멈춘 이후에도 차선변경이 아니라 오른쪽길로 빠져나가려고 한거여서 머리를 수직으로 들이대면서 멈춘 제 차량 그대로 긁고 갔습니다.
9:1되는게 깜빡이를 켜면서 들어온거라 대처할 수 있었다고 보험사측에선 설명했습니다.근데 하필 또 그 위가 횡단보도 위였는데 횡단보도 위에선 차선변경이 금지돼있는데 그런데도 내 과실이 있냐고하니 그것까지 고려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100프로는 아닌것같아서 본문에서와같이 조건을 제시했고 양쪽 보험사에서 그 제안을 받아들인겁니다.
갸들이 가라는 공업사가면 엉터리 많아요
물론 실력좋은 공업사면 다행이지만 간간히 글올라오잖아요 색깔도 제대로 파악못하는곳도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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