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바로보시면 됩니다.)
어제 아침 출근길에 앞차에 백구가 뛰어들어 급브렉해서 저도 바로 멈췄는데, 뒤따르던 버스가 덮쳤습니다.
(다행히 백구는 다시 골목길로 돌아갔습니다.)
차는 만신창이가되어 저희 보험사통해 1급 공업사로 입고했고요, 근방 응급실에가서 엑스레이 찍고 출근했습니다.
(오래된 차여서 사업소로 옮기기엔 귀차니즘 발동...)
출근중 버스회사에서 전화왔는데, 사과하면서 회사 페널티 문제로 현금으로 합의 볼수 없냐고 하길래
치료 먼저하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아직도 손과 허리, 다리가 욱씬거리네요.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P.S : 사고 난지 3분만에 사설렉카가 오더군요. 내리길래 보험렉카 불렀다고 가시라고 하니,
왜 자기한테 아침부터 짜증내냐고, 자긴 말을 안건다고 하면서 시비걸길래, 블박 앞으로 가자고 한후
짜증 부린건 아니며,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하다고 하니, 순순히 가더라고요~ 퉤!!!
땡땡
버스면 시야도 높아서 잘 보였을텐데..
아마, 보험처리 하면 버스기사는 짤리니까 현금제안을 한거 같습니다.
앞차들 브렉밟을일없으니 주구장창 악셀~~~
그냥 보험처리 하세요.
오리발 내밀지 못하도록 잘라놓아야 합니다..
버스,택시들 자기가 피해자 되면 1도 양보안 합니다. 받을건 받고 줄건 주고..
2. 렉카 이눔의 나뿐앀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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