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에서 고향을 가기위해 평택 시흥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토요일 오전이면 서시흥TG부터 남안산IC까지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30분정도 정체를 예상하고 30분 미리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잠깐!!
아시는분들은 아시지만 이 도로가 3차선입니다.(1/2차선 평택, 3차선 남안산 IC출구용)
1/2차선은 톨게이트 입구부터 꽉막히고 3차선은 그나마 여유롭게 운행이 됩니다.
허나 항상 남안산IC 부근만 가면 3차선 타고가다가 2차선으로 끼어드는 얌체족들이 있는데
이사람들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화물차/버스 등은 생계가 달리신 분들이니 양보해드리는데 일반차량분들은 정말 꼴뵈기 싫네요...
고속도로 순찰대에 단속해달라고 전화해도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단속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현수막띄고 다음날부터는 ... 경찰도 사라짐
3차로차량들이 남안산 ic 쯤에서 부터해서 2차로로 줄어드니 합류하는 구간이라.. 그정돈 양반이라 할정도로 갓길주행도 많아요.
남안산ic 나가는 차량들이야 이해하는데 갓길로 신나게 달려와서 2차로로 합류하려고 남안산ic 출입로 막아버리는 차량들도 많아요.
그래서 갓길도 막혀있을때도 종종있어요 .. 지금도 그러려나 모르것네요.. 작년까지 시화쪽 출근했었기에..
저번주엔 열받아서 조수석 창문 열고 핸드폰 들고 끼어드는 차량 찍는척 하니
한대가 끼어들다가 남안산IC로 빠지더라구요...통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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