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금천지구대 경찰관분들과 서울교통관제센터에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지방에서 대학병원으로 이송중이였고
이송도중 상태가 더 나빠지는 상황이라 한시가 급했는데 112 지원 요청에 흔쾌히 발벗고 나서주신 우리 경찰관 분들^^
일 안한다고 욕먹는 경우도 있지만 이날 만큼은 정말 일 제대로해주시더군요 ㅎㅎ
앞에서 에스코트 해주시고 관제실에선 진행방향 도로 통제까지해주신거 같던데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모쪼록 양보해주신 많은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ㅎ
몇몇 사람들 경찰관이 방송으로 비켜달라고해도 꿋꿋히 가던 사람들.. 뒷말은 더 하지 않겠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가길 바랍니다
완쾌 바랍니다.
이런 좋은 글에 일안하는 경찰 오늘만 제대로 한다는 글은 좀그러네요.열심히 하는 사람들 더많읍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가길 바랍니다
완쾌 바랍니다.
이런 좋은 글에 일안하는 경찰 오늘만 제대로 한다는 글은 좀그러네요.열심히 하는 사람들 더많읍니다.
씨불시키야
서울에서부터 싸이렌 키고 가는데 블박 영상은 못땄지만..정말 제 앞에 모든 분들이 양옆으로 피해주셔서 환자분 잘 이송했습니다.
응급차들 잘 안피해주는 뉴스로만 봤는데.. 그런 한두건의 뉴스가 기사화되는것일뿐.
실제로는 진짜 많은 운전자분들이 모두 양보 잘해주십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직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운행도 서슴치 않구요
사설응급차 안비켜주는 사람들은 그런 불신이 있어서죠
업계 자정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응급차뒤따라던 택시.....가족이 타있으면 모르겠지만 빨리가려고 붙어간거면 진짜
차안에서 라디오만 들어도 근처에 오기전엔 잘 안들려요 계속 뒤를 보고있을수도 없고 말이죠
아이가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도 괜찮다니 천만 다행이구요..
생각말고 바로 차선변경 신호 넣고 옆으로 비켜줘야죠 그때 옆차량은 감속해서 차선변경 도와줘야되고
어떤 차는 지가 앞으로 쭈욱 가서 피할라고 시간만 끄는데
보면 참 답답하죠. 욕하기도 모하구.....
제가 상향등 키면서 빵빵거리면서 창문열고 옆으로 좀 비키라고 개x끼야 막 소리질렀는데
슥 처다보고 끝까지 그냥 가던데
진짜 저런 사람보면서 니자식이나 부모가 똑같이 당해봐라 이생각들더라구요
사실은 저런분들이 더 많은데...
이런영상보면 감동이.....ㅎㅎ
앞으로 점점 나아지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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