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정네거리 오후 13시 54분경 있었던 일입니다.
좌회전 신호를 받고도 계속 꼬리물고 오는 차들때문에 2~3초 있다가 출발했는데요
그리고 트럭 한대가 달려오길래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랬는데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이길래 경적을 계속 울렸는데
전혀 멈출 생각이 없는듯 해 제가 급정거를 했구요. 소리지르면서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중요한 업무전화를 하다가 굉장한 실례를 저질렀고 의자에 있는 간식거리가 모두 시트밑으로 쏟아지면서
오늘 내부세차한 깨끗한 차 내부가 엉망이 됐고 코트도 더러워졌습니다.
이런건 뭐 문제제기할 생각도 없지만 저 트럭 저런식으로 운전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진짜 신고하고 싶은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번호판이 안보여도 신고가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래도 안보이면 블박을 업그레이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