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실종 되시고 지지부진한 수사가 답답하고 경찰의 태도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보배 형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 써봅니다.
1년반 사이의 일들이라 다소 길고 순서가 바뀌었을 수 있으나 생각 나는 순서대로 최대한 자세히 적어 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미 몇년전 이혼을 하셔 어머니는 저와 같이 생활을 하고 있고 아버님과 거의 연락도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혼 당시에도 사소한 다툼이 많아 아버님과는 거의 연락이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각종 세금 문제로 아버님과 종종 연락하셨던 어머님이 어느 순간 부터 아버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고
아버님이 연락이 되셨을 때 함께 계셨던 분, 또 연락하셨던 분들에게 전화를 해가며 저희가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버님 친구분인 a씨와 함께 거주를 하셨고 여자분인 b씨가 소개시켜준 곳에서
마지막까지 거주를 하셨다하여 없어질 때 상황에 대해 여쭈어 보니 2017년 2월 7일날
친구분 a씨에게 반찬 사오겠다라고 하시고 나가신 이후에 돌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b씨와 가까운 사이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모님이 b씨에게 연락을 취해 오빠가 연락이 안된다 혹시 어디있는지 알고 있는지를 여쭈어 보셨는데
잠깐 어디 간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하셨답니다.
그 이후에도 b씨와 연락을 꾸준히 취하면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다고 하니 극구 말리면서 곧 돌아올꺼니까
신고를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리셨다고 합니다.
그쯤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버님의 핸드폰을 본인이 가지고 있고 차도 본인 아파트 주차장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핸드폰은 집에서 나갈때 b씨 집에 두고 갔고, 차량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할려길래
본인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두고 그냥 보냈다라고 했습니다.
아버님 명의의 차량이 스타렉스와 지프 체로키 2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단서라도 찾고자 돌려달라고 말을 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기 시작하였고 수차례 시도 끝에 직접 만나지 못하고
커피숍에 맞겨 놓은 핸드폰만 돌려 받았습니다.
핸드폰을 받아 살펴보니 채무관계가 복잡하게 꼬여 있었고 이혼 하시면서 재산분할한 돈과 본인 소유의 땅으로
대출을 받아 수억을 여기저기 빌려주기도 하고 투자도 하였고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독촉하는 아버님의 문자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b씨의 문자 내용이나 통화내용은 모두 삭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본인이 돌려주기 전 삭제를 한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 차에 혹시 단서가 있는지 차를 보고 싶다고 수십차례 연락을 했으나 의도 적으로 피하고
차량 위치라도 알려달라고 해도 몇일날 주겠다 또 몇일날 주겠다 차가 고장 나서 고쳐서 주겠다라고 하고
현재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려받은 아버님 핸드폰에 있는 마지막 통화 목록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청주에 계신 아버님 지인 분이신데 왠 여자가 받아서 아버님이 식물인간이 되서 병원에 있으니 통화도 안되고
앞으로도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경찰에 신고 이후 부터 수차례 통화를 시도 하여 겨우 통화가 되면
자기는 더 이상 도울께 없다 미안하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끊어버렸습니다.
2017년 5월 2일경 고모님께서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셨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처럼 저희가 아는 내용에 대해 경찰에 모두 이야기 하고
경찰에서 수사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다고 기다림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6월이 되도록 경찰에서는 아무런 소득이 없었고 마침 미국에 계신 삼촌께서 한국에 나오시면서
고모님과 함께 수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자 2018년 6월 27일 다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이미 신고를 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조금의 수사라도 진행이 되었을 꺼라는 생각을 하고 수사상황에 대해 궁금하셔서 방문 하셨던
삼촌과 고모님을 실종팀으로 가라 민원실로 가라 또 거기에 가면 또 다른 부서로 가라 또 다른 부서로 가라
경찰서 부서를 뺑뺑이를 돌리셨고 결국 마지막은 실종팀을 방문했더니 귀찮은 듯
불친절로 일관하며 실종이 되신 작년이 아닌 올해 1월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있는데
직계 가족이 아니면 누군지 알려 줄 수 없다.라고 말을 하여 저에게 연락이 오셨습니다.
저에게 설명하시는 삼촌께서 너무 화가 난다면서 세세히 말씀해 주시는데 제가 들어도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러시면서 작년부터 연락이 안되었는데 올해 1월에 만난 사람이 았다고 하면 생사는 확인 되는거나까 그거면 만족하신다면서
그것만은 꼭 확인하고 돌아가사고 싶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단기 일정으로 나오셔서 일정이 빠듯하셨지만 시간을 또 내시어 지방에서 대구로 가기로 하고
저도 당시 서울 출장중이여서 부랴부랴 일정을 취소하고 해당 형사와 연락 후 날짜를 정해 2018년 7월 1일
오전에 방문을 드렸는데 실종수사팀의 문을 여니 불을 다 꺼놓고 주무시고 계시다가 후다닥 불을 켜며 일어 나시며
왜 온다고 전화를 안했냐며 짜증부터 내시더군요.
저희가 알기로는 작년에 집에서 나가시기 전에 마지막까지 같이 계시고 그 이후 연락이 안되셨다고 저희가 알고 있다고
올해 마지막에 만나신분에 대해 알고 싶어 직계가족인 제가 왔다고 말하니 수사중인 사건은 알려 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
직계 가족이 오면 알려 주신다고 하시지 않았냐라고 하니 한참 모니터를 보시곤 혹시 a씨 아시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친구분이시다. 마지막까지 같이 생활하셨다라고 하니 그분이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신 분이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 소리냐 작년 나갈때가 마지막이라고 알고 있다 그랬더니 다시 컴퓨터를 검색하더니
아~올해가 아니고 작년이네요 라고 말을 합니다.저희는 올해라는 말만 듣고 시간내서 왔지만
아무런 미안한 기색 없이 허허 웃으시더군요.
그리곤 기물파손건으로 수배가 되어 있으시다 수배가 되어 있어 숨어 있는거일 수도 있다.
수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실종으로 신고를 할 수가 없다 돌아가라라고 하길래 그러면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은지 조언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답변이 "내가 돈주고 변호사를 사라고 하겠냐, 돈주고 법무사를 사라고 하겠냐"라고 하시며 비꼬시더군요.
더 이상 이분께는 기대 할 것이 없겠다며 삼촌과 나왔습니다.
집에서도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해당 내용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더니 담당계장님이 연락 옵니다.
본인이 대신 사과 하신다면서 해당 형사 교육을 시키고 다른 형사로 배정해 다시 철저히 수사 하겠다라는 확답도 받았습니다
수배가 되어 있어 실종 신고 조차 되지 않는다는 말과 다르게 국민 신문고 한번에 수사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이미 삼촌은 미국으로 돌아가시고 새로 배정 받은 형사님에게 7월 31일 고모님과 방문해서 모든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제일 의심스러운 b씨에 대한 의문점 그리고 아버님 핸드폰에 있는 마지막 통화를 낯선 여자가 받은 점.
차량은 b씨 주차장에 본인이 보관하고 있다고 점. 사사로운 것까지 이야기 하고
아버지 핸드폰을 디지털 포랜식을 하기 위해 맡기고 미연고사망자 중에서도 찾기 위해 제 dna도 체취 합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국민신문고 한번에 신고조차 못한다는 사건이 이렇게까지 수사가 다시 활기를 띌수 있구나 했습니다.
이 날 마지막 계셨던 곳을 방문 해보았는데 아버님 물품들은 그대로 있으나 다른분이 사시고 계시더군요.
해당 동사무소에 들러 말소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추후 주민등록을 사용할려면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다시 살려야 해서
생사 여부는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매번 저희가 전화를 해서 뜨문뜨문 수사상황에 대해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미연고사망자에서는 확인 안되고 디지털포렌식은 완료했는데 들여다보지는 못했다.
b씨와 통화 해봤는데 스타렉스는 본인 아파트 주차장에 있고 지프체로키는 어디 농로에 서있다고 한다.
b씨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니 통신3사가 아니라 40여개가 넘는 통신사에 일일이 공문을 보내서 확인해야 되서 아직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때도 고모도 계속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셔서 저에게 연락온다.
그리고 b씨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도 의심점이 너무 많다.
좀 더 신경 써달라라고 말씀드리고 또 약 3개월쯤이 지난 12월 18일 아무 연락이 없어 제가 연락을했습니다.
디지털포렌식은 2년치를 뽑았는데 다 보지는 못했는데 별 내용 없더라
b씨에 대해 조사도 본인이 연락을 잘 안받는다.
그래서 제가 차량에 대해서는 조사 해 보셨냐 그래도 마지막까지 타고 다녔던 차인데 무슨 단서라도 있지 않겠냐라고
근데 b씨가 타고 다니는 차를 왜 조사하냐고 합니다. 분명 저희 아버지 명의의 차량인데
b씨가 타고 다닌다는 이유로 수사 조차 안했답니다.
그래서 b씨가 타고 다니는 줄 어떻게 아냐고 하니 저희가 진술 할 때 b씨가 차량을 타고 다닌다고 했답니다.
분명 b씨 아파트에 보관 중이라고 했는데..그나마 아버님에 대해 단서를 찾을 수 있는 차량 조차 조사 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나는 것은
둘째치고 b가 타고 다니니까 수사를 안했다라는 내용이 제일 이해가 가지 않아 "아니 아버님 명의의 차량이고
자꾸 차량을 돌려준다고 말만하고 안 돌려주는데 왜 도대체 수사를 안하냐"라고 물어도 계속 똑같이 b씨가 타고 다녀서 안했다.
같은 질문과 대답만 주거니 받거니 되었고
제가 b씨가 이렇게까지 차량을 돌려 주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차량안에 단서가 있다고 한들 이미 다 정리 하고도 남았겠다.라고 그러던 중
형사분이 기분이 나빠서 통화를 못하시겠다라며
저에게 단순히 차량을 돌려 받는게 목적이냐 차량 돌려 받아서 어떻게 할려는거 아니냐,
아버님을 진짜 찾고 싶은건 맞냐?라고 저에게 되물으시며 마지막엔 기분이 나빠서 더 이상 수사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수사 의지는 있으시냐고 물으니 내 개인적인 생각을 너에게 말해 주어야 하냐고 또 민원 넣을꺼냐고
민원 넣으라며 그러고 전화를 끊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담당계장님께 전화를 하니 알아보고 연락 해주겠다.
바로 청문감사관실에 실종신고를 했는데 수사관이 기분나빠서 수사를 못하겠다고 했다고 민원을 넣으니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
다음 날까지 점심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고모와 어머님과 함께 방문 했더니 청문감사관실의 전화 통화했던 직원분은 휴가
다른 분이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해당부서에 공문 보내서 조사 지시하고 결과 나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실종팀 계장님을 만났더니 해당 형사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자기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서 말이 심했다 대신 사과한다.
본인이 직접 사과하는 것도 아닌 대신 사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종신고한 사람에게 찾을 생각이 있냐 그리고 기분나빠서 수사 못하겠다"라는 말을 할 수 있냐고 했더니
설마 그런 말을 했겠냐고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옆에서 들으시던 어머님도 펄쩍 뛰시면서 옆에서 들었다고 저도 삼자 대면 하자고 하니 해당 형사가 현재 외근 중이랍니다.
정확한 증거는 없지만 정황상 우리가 의심 되는 것은 b씨다, 맨끝 통화와 차량에 대해서 몇번이나 이야기를 했고
저희가 봤을 땐 중요한 단서이자 유일한 단서이다. 첫 신고때부터 누누이 이야기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차량이 있는 줄 알면서도
왜 확인을 안하냐? 마지막 통화 지인분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b씨는 매번 출석을 요구하는데 매번 바쁘다, 아프다라고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다고 자기들도 강제로 b씨에 대해 조사하지 못한다고
사건이 몇백개가 되고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답변만 듣고
어제 사건에 대해선 형사도 사람이고 하니 그런 것 같다 대신 미안하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들었고 옆에 있던 어머님도 들었다. 정확한 해명을 듣고 싶은데 서면으로 질문 하면 서면으로 답변 받을 수 있는지
여쭈어 보니 또 국민신문고 올리실꺼냐 아드님 무섭다라고 합니다.
경찰이 알려준건 dna를 통한 미연고시신에 대한 부분,나머지 정보는 저희가 알아내서 경찰에 알려줘도 아무런 진전이 없네요.
그렇게 한바탕 하고 집에 와 저녁이 되니 저희 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 이름을 대시면서 아버님 아시냐고?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고..
최초 사건 신고 한지 1년반, 처음 경찰에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보통 실종 사건이 수사가 시작되면 제일 가까운 사람부터 참고인 조사하지 않나요??
원래 경찰 수사는 민원을 넣고 찾아가서 큰소리를 내야 조금씩 진행 되는 건가요??
요약
a씨 아버님 친구분, b씨 의문의 여인
1.아버지가 연락이 두절 됨.
2.여기 저기 수소문 해서 b씨가 소개해준 집에서 친구분 a씨와 함께 있다 반찬 사러 가신다며 나가셔서 흔적이 사라짐.
3.고모님이 b씨와 연락하니 잠깐 어딘 간 것 같다, 경찰에 신고하지말고 기다려라 곧 돌아온다고 함.
4.b씨가 아버지의 핸드폰과 차량을 가지고 있었음.
5.아버지를 찾기 위해 핸드폰과 차량을 돌려달라고 하였으나 여러 핑계를 대며 차일 피일 미룸.
6.핸드폰을 돌려 주겠다며 직접 만나기는 그러니 커피숍에 맞겨 놓았다며 찾아가라고 함.
7.핸드폰에 b씨 문자 내역 삭제 되어 있음.
8.통화목록 마지막 통화자에게 전화하니 왠 여자가 받아서 아버지가 식물인간으로 병원에 있으니 연락이 안될 꺼다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다 함
9. 차량을 돌려달라고 수차례 이야기 하여도 또 핑계를 대며 차일 피일 미룸.
10.2017년 5월 2일 고모님이 경찰서에 신고함. 이후 아무 연락 없음, 신고 이후에도 b씨에게 수차례 통화를 시도 하였지만 겨우 통화가 되면 자기는 더 이상 도울께 없다 미안하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끊음.
11.2018년 6월 27일 미국에 계신 삼촌이 오셔서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으시다며 고모님과 함께 경찰서 방문
12.민원실부터 부서마다 뺑뺑이 돌리다 결국 실종수사팀에서 올해 1월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있다 직계가족만 알려주겠다고 들음
13.시간을 쪼개어 삼촌과 본인이 함께 방문하여 올해 1월 만난 사람 알려달라함. 수사사항은 말 못해준다고함.
그러면서 넌지시 a씨 아냐고 함
14.작년에 같이 계셨던 분이다라고 하니 모니터를 다시 보더니 올해가 아니고 작년이네라고 함
15.기물파손으로 수배가 되있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수배가 되어 있어 실종 신고 자체가 되지 않는다 돌아가라.
16.다른 방법을 물어보니 웃으면서 돈주고 변호사를 사라고 하겠냐 돈주고 법무사를 사라고 하겠냐라고 비꼼
17.본인 국민 신문고 올림. 담당계장 해당 형사 교육시키고 형사 교체 해서 실종 수사로 진행 하겠다 함.
18.2018년 7월 1일 고모님과 바뀐 형사님께 이때까지 사정에 대해 이야기 함, 아버지 핸드폰 디지털포렌식, 본인 dna 체취함.
19.아버지 주민등록 말소시킴
20.몇차례 담당 형사와 통화했지만 진행 상황 없음.
21.2018년 9월 디지털 포렌식 완료됐으나 확인 못함,b씨와 통화해보니 차량한대는 본인 아파트 주차장, 한대는 어디 농로에 서있다함.
출석을 요구하니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거부했다고함.
21.b씨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니 통신3사가 아니라 40여개가 넘는 통신사에 일일이 공문을 보내서 확인해야 되서 아직 하지 못했다함.
22.3개월 이후 12월 18일 전화하니 디지털포렌식 결과 다 보지는 못하고 최근 것만 봤는데 별내용 없다.
23. 차량에 대해서 조사여부를 묻자 b씨가 타고 다녀서 조사 안했다고 함
24. 아버지 명의의 차량을 b씨가 타고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조사를 안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라고 이해가 되게 설명해달라고 함
25. 담당형사가 기분나빠서 통화 못하겠다를 시작으로 단순히 차량을 돌려 받는게 목적이냐 차량 돌려 받아서 어떻게 할려는거 아니냐,
아버지를 진짜 찾고 싶은건 맞냐 마지막엔 기분이 나빠서 더 이상 수사를 못하겠다고 함
26. 또 민원 넣을꺼냐고 비꼬면서 민원 넣고 싶으면 넣으라고 함.
27. 담당계장, 청문감사관실에 전화, 연락 주겠다 함. 다음날 점심까지 연락 없음
28.12월19일 바로 방문 청문감사관실 담당자 휴가 다른 분이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해당부서에 조사 지시한다고 함.
29. 담당계장이 대신 사과한다 하지만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말은 한적이 없다고 한다고 함.
30. 3자 대면 요구 하였으나 현재 사건으로 외근중이라며 경찰서에 없다고 함.
계장이 한번 더 철저한 수사 한다고 함.
31.12월 19일 저녁 실종 신고후 1년반만에 처음으로 어머님에게 전화와 아버님 아시냐고,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며 연락옴.
1년반 동안의 이야기라 요약을 해도 양이 많네요...정말 답답합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청문감사실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웬만큼 큰 빵구 아니고서는 쉬쉬합니다..
물론 담당자를 교체해 주겠다라던지.... 딱 그정도 입니다..
관할 "경찰청"으로 민원을 넣어보세요...
그리고 "국민 신문고"도 활용해보세요..
특히, 경찰관들끼리 "이사람 민원 잘하는 피곤한 사람이다" 라는
정보공유 엄청납니다..
님 담당자처럼 그것을 티내는 인간이 꼭 있구요.
(어디한번 또 민원 넣어보시지 이런식으로)
사건 수사 의뢰시 복불복이 있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담당 수사관을 잘 만나는것인데 님은 아무래도 꽝인것 같습니다..
부디 사건 잘 해결되시길 바라며 응원해 봅니다..
해당계장님으로부터 이해가능한 해명을 아직 못 들었기 때문에
문서화해서 답변 받기 위해 국민신문고에 민원중인데 말씀해주신대로
경찰청에도 따로 넣어 보겠습니다.
긴 내용임에도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게나 유게에도 올려 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읽을수 있게요.
추천은 하고 가요.
사건이여서 교사블에만 올릴 수 있는 것인지 알았습니다.
축약해서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평소 사소한 다툼이 잦았던 부모가 이혼을 해버렸는데 무슨 이유로 이혼해버린 아버지를 찾습니까. 각종 세금 문제입니까 자동차 지프 때문입니까. 이혼한 아버지를 찾는 이유가 불분명해서 말입니다.
참 뭔 상상을 하시는지
어디가서 콱 디져버렸으면 좋겠다
이럴까요?
가족이 1년반째 생사조차 확인이 안되는데 걱정이 되고 찾아야 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요?
세금 문제도 없구요.
스타랙스는 b씨 아파트 주차장에 있다고 b씨에게 들었고 저희는 b씨 아파트에 있는 스타렉스에 대한 조사를 계속 요구 하고 있었습니다
지프체로키는 캐피탈 할부로 구매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할부금 체납 고지서가 많이 날아와 있는 것도 보았구요.
이미 압류까지 걸려 있는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있던 재산을 다빼먹고 별 지랄을 했을수도.... 빠르게 아버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물증 없이는 강제 수사를 할 수 없다며 b씨가 응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b씨 삭제된 부분에 대해 자세히는 듣지 못했지만 그냥 일반적인 대화밖에 없었다고 합니다.저도 경찰의 대응이 너무 이해가 안되고 답답하여 지프라기라도 잡는 실정으로 글 적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음한다는 걸 알고 부터는 담당형사가 연락도 않던 고모님에게만 전화 하고 있습니다.
다른 게시판에는 최대한 더 줄여서 올렸습니다ㅠㅠ
이혼하거나 몇년째 연락안한 가족을 갑자기 찾는경우 대부분 재산(돈) 때문입니다. 보통 연락안하던 가족 찾더라도 못찾겠다 싶으면 말거든요. 그런 관계로 평생살아왔거든요. 근데 몇년 연락도 안된가족을 꼭 찾아야겠다는 분명 돈문제죠
경찰관도 그걸 알기에 소극적으로 찾는거고 솔직히 dna나 폰 복구 이런것도 의미없는데 민원 넣으니까 무마용으로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겁니다. 아버지가 채무관계로 빚쟁이들한테 도망다닐수도 있어요. 근데 그걸 아들한테 말못해주죠. 채무관계도 개인정보라 자식에게도 알리면 안되는 정보거든요
분명 말씀하신 것 처럼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아버님의 무리한 사업 진행과 막대한 손실, 매번 실패할때마다 수습하지 않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집밖을 나가지 않으셨고
어머니와 저가 어렵게 어렵게 수습을 하면
또 사업을 시작하시고 하셔 결국 참고참다 지쳐 어머니가 이혼을 결심하셨고
친가가족들 역시 같은 이유로 아버님을 피하는 상황이 였습니다.
지금도 저와 어머님은 친가가족 모임에 참석하고 있구요.
아버님은 이혼전부터도 참석하신 적이 없습니다.
90이 다되신 할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꼭 생사라도 알고 싶으시다고
매일 우시며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그냥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 있으시겠습니까?
아버님의 채무 관계도 이야기 하셨는데
아버님의 자산을 빌려주셔서 받을 돈이 있으시지 돌려드릴 돈은 없습니다.
몇개월 전 가지고 계신 땅을 담보로 은행권에서 빌린 대출이 있는데
아버님이 사라지시고 이자상환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경매가 진행되었고 그때 밀린 세금이며 체납된 모든 것들을
다 상환하고도 일부 금액이 남아 법원에 남아 있습니다.
경찰에서도 이런 내용에 대해 알텐데 채무관계 때문에
수사를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류의 사건사고등을 주로 취재하면서 도와주시는거 같은데요... 아무쪼록 꼭 무사히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먼 공무원이 나라에 큰벼슬 정승처럼
행동하지..
책으로 발간해도 히트작이 될 듯 하단 생각이 들 정도니, 에휴...
우리가 참 희한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고생이 많으신데,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라며 추천이라도 눌러드리고 갑니다
정말 생사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ㅠㅠ
궁금한y 제보해보세요.
냄세가많이나내요.
힘내세요.
이렇게 꼬여있슴 정신없죠.
이일에 우선순위가 뭔지 정리잘하시고 차근차근 일진행하세요. 힘내세요.
궁금한 이야기 y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히 사람만 없어졌으면 저희도 손쓸방법이 없을텐데 너무나 수상한 점들이 많아 저희도 답답합니다 ㅠㅠ
B씨에 대한 의문이라도 좀 풀고 싶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자꾸 잡아때고 안그랬다그러고 해서 모든 절차에 녹음중입니다.
근데 문제는 녹음한다는것을 알고 부터는 경찰이 저에게 연락 조차 하지 않네요.
이게.지금 시대에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형님이 말씀해주신데로 국민신문고. 경찰청을 통해 민원 제기 하고 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차안에 혹시 단서가 았었다고 한들 지금은 다 사라졌을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 하네요...
더무서운일이네요
이슈화가 되서 답답한마음 풀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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