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6/2015070603179.html
추월차로로 주행하는 거북이 차량들
차로(車路)에는 저마다 역할이 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에서 1차로는 추월 차량을 위해 비워두는 차로다.
추월 차로인 1차로에서 제한속도를 지켜가며 계속 주행하는 것은 지정차로제 위반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추월 차로의 기능을 무시하고 정속 주행을 하는 차량이 차량 흐름을 무너뜨리고 법규 위반을 조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과연 사람들은 얼마나 지정차로제를 알고 또 지키고 있을까.
1차로에서 계속 달리는 차, 도로 흐름 막는 사고유발차
지난 1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북천안 IC를 2km 앞둔 지점 1차로에 차량 6대가 꼬리를 물고 편대 주행을 하고 있었다. 선두에 섰던 흰색 그랜드카니발이 추월 차로인 1차로에서 시속 90~100㎞ 정도로 정속(定速) 주행을 하자 추월을 하려던 차들이 진로가 막혀 길게 늘어선 것이다. 고속으로 주행하는 6대의 차 간 간격은 각각 10m도 되지 않았다.
1~2분간 그랜드카니발 바로 뒤를 따르던 은색 스타렉스 차량이 오른쪽 2차로로 차선을 바꾸더니 그랜드카니발을 앞질러 다시 1차로로 진입했다. 스타렉스 차량이 빠져나가자 그 뒤에 있던 흰색 벤츠 차량이 그랜드카니발 뒤 2m 정도까지 바짝 붙였다. 그랜드카니발은 한참 뒤에야 2차로로 차로를 변경했다.
차로(車路)에는 저마다 역할이 있다. 고속도로에서 1차로는 추월 차량을 위해 비워두는 차로다. 추월 차로인 1차로에서 제한속도를 지켜가며 계속 주행하는 것은 지정차로제 위반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고속도로에서 추월 차로의 기능을 무시하고 정속 주행을 하는 차량이 차량 흐름을 무너뜨리고 법규 위반을 조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본지 취재팀은 지난 1일 경부·중부 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를 달리며 지정차로제 운영 실태를 취재했다. 추월 차로 주행 원칙대로 1차로를 이용해 2차로 차량을 앞지르고 다시 2 차로로 복귀하는 차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앞지르기를 할 때 이용하는 차로도 오른쪽·왼쪽을 가리지 않았다. ‘1차로는 추월할 때 외에는 비워둬야 한다’는 지정차로제는 있으나 마나 한 제도였다.
독일선
"내 차가 오른쪽 차보다
항상 빨라야한다"
원칙 확고해
1차로 들어온 66대, 5대만 주행로 복귀… '휴지 조각'된 지정차로제
"1일 오후 3시 20분부터 20분간 본지 취재팀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대소 분기점 인근에서 확인한 추월 차로 진입 차는 모두 66대였다. 이 중 1차로로 추월하고 곧바로 본래 차로로 복귀한 차는 5대에 불과했다. 1차로도 일반 주행 차로처럼 이용하고 있었다. 대부분은 1차로로 운행하다 앞차에 막히면 오른쪽 2차로로 추월해 다시 1차로로 진입했다. 좌우 어느 쪽에서, 언제 추월 차량이 끼어들지 모르니 가운데 차로로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차로마다 주행 차종과 용도를 정해 안심하고 주행하자는 지정차로제 취지가 무색해진 것이다.
지정차로제를 지키지 않는 운전 행태는 보복 운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13년 8월 충북 청원군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5중 추돌 사고의 원인은 추월 차로를 놓고 벌어진 운전자들 간 감정 다툼이었다. 가해자인 i40 운전자는 추월 차로에서 정속 주행하며 앞지르기를 방해한 운전자에게 보복하려고 1차로에서 차를 갑자기 세웠고, 미처 정지 차량을 보지 못한 차 4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사망했다.
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비슷한 광경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버스 전용차로가 끝나는 오산 IC 인근 1차로 검은색 그랜저 뒤로 은색 쏘나타가 바짝 붙어 달렸다. 쏘나타는 상향등을 켜며 지속적으로 추월을 시도했지만, 그랜저는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 2차로를 이용해 앞지르기에 성공한 소나타는 주행 속도를 줄여 그랜저의 진로를 방해했다.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좌우 어디서 끼어들지' 가운데 차로 운전자는 불안불안…보복운전 불씨 되기도
차가 많지 않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나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에선 1차로를 비워놓거나 1차로에서 가더라도 뒤차가 오면 바로 차로를 변경해 양보하는 에티켓이 비교적 잘 지켜졌다. 하지만 교통량이 많은 경부·중부고속도로에선 추월 차로 개념이 사라졌다. 오후 4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동서울IC 근처, 교통량이 늘며 차들은 시속 90㎞ 수준으로 운행했다. 그러자 추월하려는 차들은 좌우 차로 가릴 것 없이 빈틈을 찾아 수시로 차로를 넘나들었다. 운전석은 차 왼쪽에 있기 때문에 다른 차가 오른쪽으로 추월하면 운전자의 반응이 늦을 수 있다. 그래서 마련된 ‘운전자는 앞차를 추월하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 규정은 있으나 마나였다.오전 11시 32분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면. 검은색 스포츠카가 3차로에서 1차로로, 다시 한 번에 4차로로 대각선을 긋듯 ‘칼질’로 차로를 바꿔 북인천IC로 빠져나갔다. 2·3차로를 달리던 차량은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켰다. 김진형 도로교통공단 교수는 “독일에는 ‘내 차가 오른쪽 차보다 빨라야 한다’는 간단한 원칙으로 상황을 인식한다”고 지적했다. 항상 좌측 차로로 추월한다는 추월선의 원칙이 확고하다는 얘기다.
지정차로를 지키지 않는 건 화물차도 마찬가지였다. 편도 4차로라면 1.5m이하 화물차는 3차로, 1.5m을 초과하는 화물차나 특수차는 4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날 고속도로에서 만난 화물차들은 제한속도는 무시한 채 여러 차로를 넘나들었다. 오후 1시 19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시 용정1교 부근에선 4.5m트럭과 건설 기계용 대형 차량이 편도 4차로 중 2·3차로에 서서 나란히 달렸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타고 천안까지 운전한 이성교(58)씨는 “1차로로 가는 운전자들은 속도만 잘 맞추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전문가들은 모든 도로에서 지정차로제 준수를 기대하기엔 한국과 교통 선진국 격차가 너무 크다고 지적한다. 김진형 교수는 “우선 고속도로처럼 다차로에서 ‘1차로는 추월 차로’라는 인식을, 다른 도로에서도 추월은 좌측 차선으로 하는 것이란 원칙을 확립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영국선 “추월차로는 화장실... 볼일 보고 바로 나오는 곳”
독일, 추월 차로 항상 비워둬
일본, 사복 경찰이 암행 단속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에는 속도 무제한 구간이 있다. 일부 차는 이 구간에서 시속 200㎞로 질주하기도 한다. 하지만 독일은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2012년 기준)가 0.7명으로 2.4명인 한국의 3분의 1 수준이다.
독일 아우토반이 최고 시속 110㎞로 제한된 한국의 고속도로보다 안전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차로 이용에 대한 운전자 간 신뢰가 쌓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속도보다는 ‘흐름’이 교통사고 발생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독일에서 운전자들은 앞지르기할 때를 빼고는 추월 차선을 항상 비워둔다. 1차선에서 저속 주행을 하거나 우측 차로를 이용해 끼어드는 등 원칙 없는 차로 이용으로 차량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가 거의 없다. 공단 관계자는 “독일에서는 잠깐 추월 차선을 달릴 때라도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있으면 무조건 비켜주는 것이 불문율”이라며 “80년 가까이 고속도로를 운행한 나라이기에, 독일 운전자는 배려·양보가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임을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0.6명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복면(覆面) 경찰차’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사복 차림 경찰이 일반 승용차를 타고 암행(暗行) 단속을 하며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선 추월 차선에서 계속 주행해도 단속당하는 일은 거의 없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일본은 복면 경찰차 덕분에 적발될 가능성이 낮은 교통법규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이 때문에 추월 차선이 항상 비어 있다”고 했다.
영국은 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0.5명으로 OECD 평균인 1.1명의 절반 수준이다. ‘하이웨이 코드’라는 도로 교통령에 따라 차량 질서가 엄격히 확립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영국에서는 원칙적으로 느린 차는 바깥쪽 차로로 운행해야 하고, 길이 비어 있으면 차는 중앙선을 기준으로 바깥쪽 차선부터 채워야 한다”고 했다. 영국에는 ‘추월 차로는 화장실이다’란 교통 금언(金言)이 있다고 한다. 볼일을 보고 나면 바로 나오는 곳이지, 오래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는 뜻이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낫는데도 여전히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는것보면
많은 분들이 추월차로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의식이 여전한듯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지키는것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것인지...
고속도로에 나갈때마다 어디든 지키고 서잇는 1차로 정속지속차량들...
그뒤로 늘어선 행렬과 뻥뚫려잇는 앞도로 상황에 답답함은 늘어만 갑니다.
자동차는 내것이나 도로는 서로 같이쓰는 곳이란걸 알아주셧음 합니다.
추월차로에 대해 얘기할때마다 과속충이 과속할려고 한다고 주장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전 추월차로에 대한 얘기만 할뿐이지 과속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
제발 과속을 가져다 붙이시지 마시고 추월차로...말 그대로 추월후 하위차선으로 복귀해야하는것입니다.
추월후 고속으로 1차로로 지속주행하는것또한 추월차로와 뜻이 다르며
1차로 고속지속차량 역시 위법입니다.
집착은 병입니다
진입도 한꺼번에 1차선으로 차선 몇개를 가로질러 휙...
진출도 한꺼번에 1차선에서 차선 몇개를 가로질러 휙...
1차로 집착충님들 집착은 병입니다/
1차로 정속충들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나만 편하면 돼 이런식 이니 신고
당해서 벌금 벌점 당해봐야 그짓거리 안합니다!!!!!!!
솔직히 2차선이면 2차로에서 화물차 봉고차 특장차 거북이차량 다모여 가는데 주행자체가안됨 추월차선 시행은 고속도로 3차선 이상부터
목포ㅡ광주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미쳐버립니다
1차로에 쭈욱 정속충들
뭐 거의 2차로가 추월 차선이에요
1차로 정속이 정상이고
제가 비정상이 되버림
1차로 갔다 복귀하냐마냐는 일단 제쳐두고
1차로 과속충들은 진짜 급해서 추월차로 달리는게 아니라 존나게 밟고 싶은거잖아그냥 ㅋㅋㅋㅋ
1차로100정속주행은 문제있다만, 120-130으로 가고있어도 미친듯이 똥꼬달라붙더만 ㅋㅋㅋ 150-160 이상으로 과속하라고 추월차로가 있는게아니야..무제한속도 차로가아니다 과속충들아 위기상황에 그 속도로 아무 대응도 못하고 큰사고난다 안전운전좀해라
이러니 변화가 없지요.
.. 1차로 추월차로로 사용해야되는건 맞는데 고속도로가 무제한속도인가요? 적당한 속도내에선 1차로로 과속을 하든 추월을하든 상관없죠...
과속충들 문제는 또 정속충 못지않게 교통흐름 무시하면서 무리하게끼어들기 하시던데 고속도로에서 굉장히 위험한 주행 하는사람들 태반입니다
진짜 150-160이상으로 과속하다가 앞차가 말도안되는 상황으로 급브레이크를 밟는다면? 앞차에서 돌맹이가튀어 유리가박살난다면? 도로애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있다면? 옆차 앞차가 예기치못한 사고가난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차컨트롤이 가능할만큼만 과속이든 추월이든 하라는겁니다
난 적정속도로 추월할때만 1차로 쓰는데? 댓글좀 잘읽어봐 ㅋㅋ처 맞을라고
그니까 하위차선 복귀는 제쳐놓고 적정속도로 추월을하든 과속을하든 니들맘대로 하라고.뺨 맞기전에
말을 못알아먹냐 왜이리ㅋㅋ
넌 그렇게 가도 되고 너보다 빠른놈이 가면 열받냐?
하위로 빠지라고 붙어가지말고
정속충이나 과속충이나 같은놈이지.
150키로 1차로 주행과 90키로 1차로 주행, 뭐가 다른거지?
오히려 과속까지 하는 과속충이 더 욕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안전거리도 안지키고 지정차로 위반에 과속까지. 거기다가 위협운전하는놈들도 태반이고.
과속 난폭운전하는 영상 올라오면 그사람 욕 안하던가요?
지금 이문제는 과속 난폭이랑 상관이 없는데 왜 자꾸 과속을 가져오십니까?
추월차로 추월후 하위차로 이동 간단하쥬?
고속도로 나가보세요.
갈때마다 답답 답답...
차로에 서서 나란히 나란히... 교통상황이 그만큼 안좋아 진다는 거에요.
그리고 . 정속주행 할거면 하위로 하면 되는데 왜 1차로를 막고 가냐 이말입니다.
정속주행차들은 비켜! 하는것 부터가 1차로 지속주행중임을 뜻하고 있잖아요.
1차로 거북이 운행 하지말자가 아니라 과속이든 정속이든 그냥 주행하지 말자고 해야죠.
2차로가는데 앞차를 추월할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1차로로 가서 추월후 2차로 가야죠?
근대 1차로에 차가 나란히 가고 잇어요.
그럼 추월됩니까 안됩니까?
그리고 1차로는 지속으로 가면 안된다구요.
본인 생각만 얘기하지 마시구요.
1차로 추월차로가 뭔지 보시고 와서 얘기좀하세요
정속충들이 1차로에서 꺼지고나서 과속충들 이야기해야지,
당신이 불법이니까 나도 불법저질러도 인정해라는???
다음역은 양발운전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 , 오른쪽입니다.
한국인 한테 백날천날 이렇게 선진국 사례 예시 들어가며 씨부리봐야 소귀에 경읽기인거 다 아시잖아요?ㅋㅋㅋ
한국인이 이런 걸 몰라서 1차로 정속 주행하는 거 아니잖아요ㅋㅋㅋ
일부러 골탕먹이려고!! 좇같은 열등감과 심술보!! 양보는 커녕 남 잘 되는 꼴 절대 못 보는 거 다 알잖아요!!?ㅋㅋㅋㅋ
이 딴거 백날 해봐야 무용지물인거 다 아시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의 자동차 도로 교통문화 개선하려면 딱 두가지!! 방법 밖엔 없습니다.
첫번째 방법!! 1차로 정속 주행충들 이유불문 벌금 30만원!!! 신고 즉시 즉결심판!!!
두번째 방법!! 좆같은 정속 주행 3회 걸리면 엉덩이 니미 개 씹창날때까지 태형!!!
오직 이 두가지 방법밖엔 없습니다.
종족 수준에 맞는 처벌만이 미개 종족을 그나마 선진화 시킬수 있습니다.
아니면 삼청교육대 부활 시켜서 길막,정속충들 한달간 지옥캠프 입소 시키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1차선은 폭주족에게 내어주고 2차선은 트럭하고 나머지 국민들이 이용하면 되겠습니다.그려..
추월차로만 외치지 말고 모든 고속도로를 4차선 이상으로 확장하는게 먼져야...
그 이후에는 지키지 말라고 해도 지정차로 다 지킨다...ㅡㅡ;;
정중지와 아니고...지가 사는 세상이 어디인줄도 모르는 버러지들 같으니라고...
아무리 좋은 문화나 제도도 현실여건이 받쳐주지 못하면 망상에 불과하다.
무식하면 조용히 있지 어휴 ㅉㅉ
1차선 정속 주행 논쟁이 많은데 추월 차로에 대해 잘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아우토반의 경우 속도 무제한이니 더 빠른차에게 상위 차선을 양보한다는 논리가 이해 되는데 제한 속도가 있는 곳에서는 추월차선의 의미가 좀 애매모호 한것 같습니다.
만일 본문 글처럼 독일과 같이 운전 의식이 높아져서 제한 속도 110km인 고속도로 2차선에서 모든 차가 110km로 달리고 있다면 1차선은 항상 비워져 있는게 맞는 건가요?
다른나라는 애초에 1차로 주행을 잘하지도 않고 하더라도 뒷차가 오면 비켜줍니다.
울나라는 1차로가 추월전용차로 인데도 계속 정속주행을 하고 차가 와도 안비켜주니
이런 미개한 인간들이 넘쳐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모든 차가 2차로에서 110으로 달린다면. 추월차로에는 1대도 진입할 방법이 없어요.
1개 차로가 무용지물이 되는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법으로 정해둿을까요?
진짜 졸라리 안지켜요 졸라리...
고속도로 한번 나가보세요.
암걸립니다 매번 진짜..
123차로 나란히 가는 새기들도 졸라많고 일부러 안비켜주는 새기 옆사람과 노가리 털며 가는새기등등...
다들 님께서 말한 대로만 주행한다면 막힐일도 없고 도로 상황도 훨씬 좋아지겟지요..
그런데 지금 이나라 고속도로가 그렇습니까?
화물차새기들이며 버스새기들이며 1.2차선 막고 다니는 새기들 천지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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