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왼손 셋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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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민(35)이 돈을 갚지 못해 법정 구속됐다.
LG는 25일 "오상민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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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에서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 2,000만원을 갚지 못해 사기혐의로 법정구속 판결을 받았다"면서 "구치소로 송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상민은 지난 2007년 9월 사채업자에게 3개월 후 갚겠다는 조건으로 2,00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민은 지난해말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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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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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로부터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00만원,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8시간의 징계도 받았다.
LG는 이날 구단 직원과 변호사를 파견하고 피해자와 합의하는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이날 잠실 히어로즈전에 앞서 오상민을 1군에서 말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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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를 대신 올렸다.
1997년 쌍방울에 입단해 SK, 삼성을 거쳐 작년부터 LG로 옮긴 오상민은 올시즌 39경기에 출전, 26이닝을 던지면서 1승2패 4홀드에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이다.
airjr@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