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춘천시 신사우동에서 발생한 탤런트 김태호의 사고현장 사진을 찍은 안광수(51)씨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스키드마크 소리가 ‘끼이익’하고 크게 나면서 ‘퍽’하는 굉음이 들려 나가보니 오토바이 사고가 나 있었다. 시계를 보니 오전10시43분이었다”고 증언했다.
안씨는 “길가에 세워둔 냉동탑차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이어 김태호씨의 오른쪽 다리에 옮겨 붙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김씨를 옮기고 다리에 붙은 불을 끄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며 “119가 사고난지 5분도 안돼 도착했는데 이미 그때 김씨는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두동강이 나서 앞쪽 부분은 냉동탑차에서 30여m 앞에, 뒷부분은 60여m 뒤로 날라갔다”며 “사고자도 옆구리가 모두 파이고 오른쪽 허벅지와 다리, 팔 등이 모두 꺾이고 부러지는 등 너무나 처참했다”고 했다.
안씨는 “당시에는 오토바이 동호회 사람들이 왔다가 교통사고가 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후에 인터넷을 보니 내가 사진 찍은 사람이 탤런트 김태호씨인 것을 알았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그 사건 같은 경우는 야간에 차 폭등을 켜지 않은채
주차금지 구역이 아닌 곳에 정차 중에 오토바이가 와서 뒷부분을 박아서
사망한 사안인데요..
그 판례에서는 그 트럭 차주에게 무죄는 아니라고 나오는데..
이 경우는 오전인데.. 음..
사망의 원인까지는 아닐것 같구요..
도로교통법상 미미한 처벌 정도 받을것같네요..
운전미숙은 아닐것 같고..
분명..
트럭 쪽으로 오토바이를 가게 한 무엇인가 있겠네요..
그게 뭐든..
1천cc급이라던데;;ㅎㄷㄷ;;
사고 사진 보니 더욱 더 처참하네요..
모자이크가 혹시 시신인가요?
에혀;;
우리 처남도 예전에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가 나서
목 주변에 살 다 날아갔었는데..
그래도 겨우 살아나긴 했는데..
하여간 오토바이 넘 위험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부터 아프렐리아 하바나로 스릴도 안느껴지는 ....
김태호씨 근데 면허정지기간 이라고 하던데 ㅡㅡㅋ
명복을 빕니다
백밀러 안보고 차선변경, 혹은 유턴하는 차량. 을 피하다가 받았겠죠..........
브레이크 밀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으니.. 브레이크를 잡게만든이유가 있을꺼고..
에휴.. 저도 이래서 오토바이 팔아버렸네요.. 백밀러 못보는 김여사 덕에 골로갈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