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J씨가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고 전한 SBS 보도가 또 다시 ‘네티즌 수사대’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14일 오전 인터넷 사이트 등에는 SBS가 보도한 ‘사기 혐의 피소 유명가수 J씨’가 누구인지를 지목하는 ‘대조 사진’이 게재된 것.
댓글에는 다양한 설왕설래가 오갔고 게시물은 블로그로 속속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이 찾아 올린 대조 사진은 SBS가 내보낸 자료 영상과 같은 자리에서 촬영된 또 다른 언론사의 보도물이다. 인기그룹 출신의 가수 J씨가 지난해 모 행사에 참가한 장면을 담은 이 보도물에는 당연히 모자이크가 없다.
SBS는 J씨가 수입차딜러 진모씨(40)로부터 차량을 시승차로 빌려간 뒤 사고를 낸 후 7000만원의 비용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가수의 얼굴을 모자이크로 처리한 이번 자료 영상을 내보냈다.
SBS는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도 마약 수사를 받고 있는 탤런트 L씨의 자료 영상을 공개한 후 한 네티즌이 올린 대조 사진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현재 SBS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지목한 해당 영상물들이 모두 다른 영상으로 대체돼 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에서 진씨는 “J씨가 지난해 9월 진씨로부터 시승차를 대여했지만 이렇다할 구매 의사를 피력하지도 않고 연락이 두절되는 등 3개월가량 차를 운행하다 사고를 냈다”면서 “사고에 따른 7000만원의 수리비 지급도 계속해서 늦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딴따라 아부지에 여자는 다 따무라 아들에..
딴따라 아부지에 여자는 다 따무라 아들에..
딜러속 좀 석엇을듯.....
예전 발가벗고 여자와 자는 사진...떠돌때.///알아봤다
차가지고 3개월동안 방송에서 나와서
웃고 떠들었을까?-..-ㅎㄷㄷ
너무들 까대지 맙시다
tv에서 볼때 나뻐 보이지는 안던데..
본인이 직접 알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사람 그렇더라 뭐 싸가지 없더라 인터넷에서 헛소문 돌고
그런걸로 트집잡고
그러지들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