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부산 서면역 7번 출구 근방에서 1,2차선 모두 우회전이 가능한 차선에서 상대방(산타페)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아래 위성사진과 같이 대도로변으로 합류하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제가 진입해야 할 가장자리의 차선에는 시내버스(정류장이 없는 곳인데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근처에 시위현장이 있어 출동대기 중? 으로 보이는 경찰버스 2대가 비상등을 켜고 주정차 되어있었습니다..
시내버스 뒤에서는 블랙박스 영상과 같이 의무경찰 분이 신호봉으로 차량들을 그냥 지나가라고 신호하고 계셨구요
저는 앞에 차량들이 순차적으로 진입하고 뒤이어 진입을 할려는데
바깥차선에서 우회전 하던 산타페 차량이 안쪽으로 코너를 돌면서 제 앞범퍼와 부딪혀 사고가 났습니다..
1분30초 쯤에 직진해오던 bmw 차량이 3개 차선을 대각선으로 바꾸며 끼어드는 산타페 차량을 보고 경적을 울렸구요
그래서 산타페 차량이 멈췄었고 그때 산타페 차량을 확인하고 저는 멈춘다고 멈췄는데 부딪혔습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산타페) 6 : 4 (저) 의 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서에 사고접수는 하지 않았구요
회원 여러분이 보시기엔 6 : 4 과실이 맞는건가요..?
상대방의 과실을 겸허히 받아드려야 되는건가요..?
사고가 나보니 멘붕에 후회가 막심합니다..
(보험사에 제 블랙박스 영상 제출하고 계속 돌려보면서 조금 멈췄다가 산타페 보내고 갈껄 후회하고 있습니다..ㅠㅠ)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블박이 더 조심해서 진입해야 합니다
앞에 버스가 있었다해도 어찌됐던
블박이 싼타페 차로 침범한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