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7일 (로이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7일 주한 미군 궤도차량에 의해 한국 여중생 2명이 사망한 데 대해 한국 정부와 국민에 사과했다.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특별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방문했던 부시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가슴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아침 부시 대통령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할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허바드 대사는 부시 대통령이 이 메시지에서 "부시 대통령이 슬픔과 유감을 표명하고 이같은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사과는 지난 주 열린 이번 사건 재판에서 미 군사법원이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의 미군 병사를 무죄 방면한 데 대해 반미 시위가 격화되고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어제 이회창이 TV연설에서 연설을하던중 방청객에 있는 한청년이 질문을 던졌는데 미군
장갑차 사고가 무죄라고 나온것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까,,,.부시의 사과를 받아내야
됀다고 말을 했는데 그말 나오자 바로오늘 사과를 했네요...대통령후보가 그런말을 했다는거에 부시가 동요를 했을까요???궁금하네요 그럼 진짜 테러 당하나라이구요...미국 XX
졸라 재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