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작년 10월달 난 사고이구요 사진은 상대방 차 사진입니다
사고는 100% 제 과실이구요 인정하고 사고나자마자 내려가서 죄송한단 말 부터 드렸습니다
차를 갓길에 정차했다가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상대차를 인지하지 못하고 제차 좌측 부분으로 사진속 상대차 우측 측면을 충격한 사고 였구요 사고 자체가 경미한 사고 였습니다
제잘못을 인지 했고 죄송하단 말을 했습니다
상대측은 성인남성 두분이였는데 바쁘시다며 뒷범퍼를 끈으로 묶고 그냥 가시겠다고 하셨으며 보험사 오는동안 근처 현수막에서 끈 까지 찾아서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사고처리후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을 드렸고 괜찮다며 웃으며 가셨는데 입원을 올해 2월 달까지 하신듯 하구요 상해등급9등급과 함께 오늘 사고처리 결과가 보험사로부터 카톡으로 왔네요
제 차뒤에 자고 있던 5살짜리 딸아이가 깨지 않을 정도의 사고인데 원래 이정도로 나올수 있나해서요 대인쪽만 960만원 나왔네요 두분다 잘 걸어다니셨는데 물론 제가 부주의해서 생긴 사고이고 피해자측두분껜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너무 과한거 같아서요 보험사에서 제대로 처리한건지 의심도 들고요 이게 맞는 건가요?매번눈팅만 하다가 답답해서 글써 봅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려요

우리쪽 보험사에 컴플레인 걸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