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글을 스트레스받는글로 쓰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조언을 받으려면 이만한곳이 없다고해서 찾아왔습니다 ㅎㅎ..
일단 차량은 폭스바겐 티구안입니다.
어제 발생한 문콕 사건 체험입니다..
스크래치 정도가 아니라 아예 패였습니다..
일단 와이프와 삼성서비스센터 갈일이 있어 방문했을때 생긴 일입니다.
와이프는 먼저 내려서 센터들어가고 저는 주차하고 운전석에서 폰보면서
기다리고있었지요..
얼마 후 흰색 SUV가 제 옆에 주차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오신 젊은 엄마셨는데
내리시면서 쿵 소리 날정도로 문콕을 하시더군요.
일단 참았습니다. 저정도 일줄은 몰랐고 이후에 급한일 있어서 그냥 참자 했거든요.
그런데 이 어머님이 차에 두고 내리신게 있으신지 운전석쪽으로 가서 차문을 여시더군요
여지없이 다시 쿵 소리를 내면서 제 차에 2차 충격..
창문열고 한 소리했습니다. 문을 그렇게 열면 어쩌냐고.. 대답은? 못봤답니다. 죄송합니다도 아니라
못봤다니... 그리고 가더군요 잠시 후 와이프가 나와서 같이 내려서 확인해봤습니다. 위 사진꼴 나있더군요..
잠시후 그 어머니분 일끝내고 오셔서 처리방법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현장 합의하던 아님 제가 센터방문해서
수리하고 연락드리는게 어떻겠냐 여쭤보니 보험사 부르자고 하네요. 맘대로 하라그랬지요
얼마안있다 보험사 직원분오시고 상황설명하려는데 그 어머님분이 보험사분보고 자기 차에 잠깐 타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 십분~십오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아 참고로 그 어머님분은 보험사부르고 본인 차에 타고 내리시지도 않았습니다;;
보험사분 얘기끝나셨는지 내리시고 간단하게 물어보시고 블박 충격내용 있는지 물어보시더군요. 상시 녹화가 아니라
시동꺼져있어서 없다 대신 근처에 CCTV 많으니 확인해보라 했습니다.(다행히 제 차쪽으로 CCTV가 있었습니다.)
보험사분 CCTV확인하고 오시고.. 어머님분 다시 보험사직원분 차로 부릅니다.. 그때 까지도 내리시지도 않고..
와이프가 화가나서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냐니까 창문좀 내리시더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이러더군요.. 참..
그렇게 또 십분정도 지나고..(그 사이 화난 와이프 달래느라 고생한건 덤..) 보험사분한테 사고접수받고 보험번호?
받았습니다. 센터들어가서 이번호 보여주고 수리하면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끝났습니다. 어머님은 그때까지도 내리시지도않고 사과한말씀없으셨고 일끝나니 그냥 쿨하게 가시더군요
사과라도 한마디 하고 가셨으면 참좋았을 것을.. 일단 센터에 정확하게 수리요청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보배형님들께 질문몇가지가 있는데 위 사고정도면 어느정도로 수리받아야되는지 수리기간은 어느정도 될런지..
방법적인 방법들이 있을런지요.. 문콕을 현장에서 잡아낸건 저도처음이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조금전 보험사 직원분에게 전화왔습니다. 대차 가능하다고 하고 티구안/파사트 신형 대차 가능하다고 하네요.
방문해서 렌트카 전해주고 사고차량은 센터로 입고시켜주고 끝나면 다시 가져와주고.. 일단 ㅇㅋ했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조언해주실것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이 센터에 넣어야지~ 이구~
미치지 앓고서야
저큰차를 못봤다고?
문부딪히는소리도
못들었다고 하겠지?
그렇게 살았왔으니..
수리 제대로받으세요
렌트도 제대로받고..
저런 부주의한 년놈들때매
보험비가 오르는것이여?
제 생각에는 그냥 타고 다니시다가 추석연휴전에 넣어도 될 것 같은데...
9월 11일 수요일 오후에 입고시키면 차 빨리 나와도 9월 16일 월요일에나 나올거예요.
그럼 최소 5일 렌트네요.
실제로 명확한 증거가 없어 보상 못받습니다.
일단 보상문제보다 사고접수부터가 안되서
경찰서에서 사고접수조차 안받아주고
자차구상권처리를 하든지 민사소송을 걸어야 합니다.
또한 자차 구상권하려면 수리비가 20만원이 넘어야 가능합니다. 20만원 이내의 수리비가 나온다면 자기부담금 20만원이 넘지 않기때문에 자차수리가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일반 공업사에서 수리비가 20만원 안쪽이다 라고 하면 사업소로 가야되요.
그래도 다행이 보험접수는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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