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차장에서 주차할 공간을 발견하고 차를 대려고 했는데, 사람이 거기 서있으면서 맡아놨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몇년 전에 비슷한 상황이 있어서 글 올렸다가 유두리가 없다라는 의견도 있어서 망설이긴 했지만, 제 생각엔 차도 없는데 사람이 와서 맡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도 상가 주차장에서 비슷한 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댈 차가 있다길래, 저는 주변에 있으면 비켜주려고 했거든요. 첨엔 마주오는 스타렉스 인가 싶어....맞으면 뒤로 빼려고 했는데,
근데 저 멀리서 오고 있다고...해서 어이가 없어서 그냥 댔습니다.
그랬더니...가자미 눈으로 째려보네요. 뒷통수 따갑...
그래도 사람이 와서 맡았으면 그냥 안대는게 인지상정인지, 그냥 제가 펑~ 할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어이없는 사람 다 보겠다라는 제스쳐.
한 여자 "자리 잡아놨고 남편차가 저 뒤에 오고있다"고 이지랄
맡아 놓는게 말이되냐고 그냥 밀어붙이니 남편한테
"누가 우리 자리에 댄다"전화하고 이지랄..
차량 전화번호보고 혹시 남편 전화와서 항의하면
한바탕 맘 준비했는데 별 일 없었네요..
그딴식이면 주차장 진입전에 누구나 동행사람 먼저 하차시켜
그 짓하지
뒤에 길막당한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세상 혼자 사는 놈들이 너무 많아.
말이 안통하더군요. 상식적이지 못한 행동 하는사란한테
상직적으로 설득 하려해보니
그사람눈에는 제가 비정상처럼 보이듯 하더군요.
그런가하고? 상대안함~~
그럼 마눌아가 차에서 쌍욕시전
아줌마: 우리가 아까부터 봐놨던 자리에요 다른곳에 주차하세요
나: 무슨소리에요 방금 차빠지는거보고 주차하는구만
아줌마: 사실은 식당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차빼라고 하잖아요 다른곳에 자리없으니까 자리양보해요 빼애애애액
나: 뭔개소립니까 안그래도 주차할데 없어서 30분 뺑뺑이 돌았는데 짜증나게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아줌마: 왜 말을 그렇게해요? 제남편부를까요? 자신있으세요? 젊은나이에 수입차탄다고 가오잡는거야뭐야
나: 가오고 나발이고 남편데려오세요 잘잘못 따져봅시다
아줌마: 미친새끼 재수존나게 없네
실제 일어난 일입니다 과장하나없이ㅋㅋㅋㅋㅋ 진짜 살다보면 여자들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잔말말고 비키세요~
라고 말하고 그냥 댑니다.
늦게와서자리가없으면 글쓴이님도 엄마불러서가서 거기자리없는곳이니 먼저가서 자리맡아두고있으라고하시면되는거 아닌가요.. 새치기도아닌데 거참 사람들이 좀과하신듯
사고방식이 완전 맘충이네.
알박기 대단하네.
서울대 대학교 강의실에도 미리 앉아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면 들어와서 공부하라고 하지?
뇌구조가 어떻게 된것이길래 저리 생각하지?
10초안에 오니까 그럴수있다?
그럼 20초는?
그럼 1분은?
그럼 10분은?
그럼 20분은?
그럼 1시간은?
그럼 3시간은?
그럼 10시간은?
그럼 24시간은?
그럼 일주일은?
처음 10초부터 잘못된 생각이라는게 맞는거임
이렇게 까지 설명해줘서 이해한사람은 생각좀 하고 사시길..
그리고 이거 읽고도 이해못한사람은 마주치고싶지 않다.
제주도에서 맛집 주차장... 차댈데가 없어 다 기다리고있는데
딸이랑 엄마랑 둘이왔나 엄마같은분이 내리더만 걸어가 자릴를 맡더라고요..
어이없어서 내차례가 되어서 주차하려구 가니까 자리맡으면 안되요 ? 띠껍게 물어보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큰소리로 '아니 무슨 자리를 맡아요 저기 차들 기다리는거 안보여요 ? 빨리 비켜요 ! ' 하니
궁시러 궁시러 함서.. 비키더라고요..ㅋㅋ
진짜 요새 개념없는 아줌마들 많은것같음 ㅠㅠ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2196901
이 글에 대한 반응은 제각각이네요 ㅋㅋ
진로폭이 협소하여 그곳에서 마냥 자리가 날 때까지 차량이 기다리고 있으면 뒷차 진행에 방해가 될 경우가 있죠.
이 경우에 차량은 먼저 지나치되 동승자가 내려서 이른바 "자리를 맡아 두는" 경우는 꽤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이 주차장이라는게 일방통행도 많고 혼잡할 때는 진행도 더뎌서 멀리 돌아서 오다보면 그 자리에 다소 늦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물론 사람이 주차자리를 찾아다니며 맡아놓는 행위는 나쁘지만, 일단 사람이 서 있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불가피한 상황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 해주셨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16820
서 그뒤에 대러온 여자 1명 젊은놈 1명 총 네놈년이 나랑 4:1로 개싸움 붙었던게 기억나네..
임신한 마누라랑 7살 딸 뒷좌석서 울고 있고 30분 정도 몸 싸움 끝에 그 자리 차세우려면 사과하라고 했더니 운전자
아줌마가 와서 임신한 와이프도 있는데 그만하고 가시죠.. 하더구만.. 그 와중에 젊은 놈이 3:1로 몸싸움해도 내가
안밀리니 전화로 친구들 더 부르고 쳐 자뺘져 있음..
개호로 썅놈년들아 너네 중에 하나는 이글 보겠지??
저도 부모님 모시고 기장에 음식점 가는데 방금 나가는 차 있어서 부모님 내려드리고 주차선으로 후진하는 찰나에 퉁퉁퉁 거리길래...봤더니 선글라스 / 이상한 목걸이 / 자주색 투피스? 입은 아줌마가 "여기 자리 있어요" 이러길래 "뭔 소리고? 방금 차 나가고 대고 있구만" 이러니까 차 더 툭툭치면서 "어어? 자리 잡아놨다고 저 안보이냐고 오고 있자나?" 이러길래 반쯤 주차해놓고 시동끄고 내려버려서 음식점 들어갔어요. 사장님한테 반쯤 주차걸어놨다고 이상한 아줌마때문에 저렇게 대놨으니 나중에 다시 말씀주시면 제대로 주차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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