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넘어서
퇴근길이 트럭이랑(아버지 기아 봉고3) 승용차 (아반떼보다 작은건데 모르겠어요..) 사고가 났는데..
두 차가 다 블박이 고장나서요..
여자분들이였다는데 아빠앞에서 욕하고 담배피우고 사과는커녕;;;
아버지는 꾹 참고 한마디도 안하셨대요. (말한마디니 눈빛에 잘못하면 일커질까봐요) 그래서 술먹고 미쳤나 싶어서 경찰불러서 음주 측정까지 했는데 음주상태는 아니였대요.
당연 상대방측이 가해자로 됐고요.
아버지 차선밖에 없던 오르막길이였고
상대는 길이 아닌곳에서 옆에서 확 튀어나온거구..
상대차 앞범퍼 찌그러지고 본넷 열리고 그런걸보니 확 밟았나봐요..
아버지차는 오른쪽 옆쪽 트럭 기름통이 깨졌고..등등...
저희는 케b 상대는 디b요...
저희에서 말한 과실 7:3 이라는데;
대물 100해주면 병원 렌트 다 안하고 하겠다는데도
상대는 자차 가입 안됐나봐요.
그래서 과실 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에서 자차보험으로 일단 수리하시고 그러려면 일단 20만원 내라고 그러네요;; ㅡㅡ
정 과실 맘에 안들면
중간에 조정위원회 올라갈거라는데....
이런 경우 과실 어떻게 나오셨나요...?
자동차 보험도 공부를 해놔야하나 싶습니다... ㅠㅠ
그럼, 할 수 없네요.
진단서 들고 경찰서 사고접수...
상대에게 벌점,범칙금 선물..
두차량이 다 고장날 확율이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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