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된 동영상이 1분짜리다 보니 앞부분은 사실 쓸데없고
30초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내 차선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고 앞차들이 하나둘씩 죄회전을 하는데,
36초쯤 저 멀리서 노란색 차가 멈추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차는 좌회전중인 차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끝까지 기다리고, 다 지나간 것을 확인하고 출발을 합니다.
사실 제 차가 느리기 때문에 제 차 앞에 끼어들 여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신호받고 오는 좌회전 차량에 양보해주는 모습이, 사실 당연한 것임에도 아름답게 여겨지는 것은
운전하시는 분이 아름다운 이유도 있겠지요.
초심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도 간선도로 진입부에서 신호받고 오는거 기다리면 좌측으로 주접떨거나 경적하거나 하긴 합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줄긴했어요. 앞에 있던 그랑죠는 스마트폰 삼매경인가보네요.
큰차 모시는거 같은데 항상 안운 부탁드립니다.
향남ic나와서 향남방향 포켓차로로 우회전 하는 차들은, 제발좀 좌측 본선 직진차량 배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회전차들은 끊임없이 빠져나가는데, 정작 본선의 직진차들은 자기신호 받고도 가질 못해요.
그런 곳이 한둘이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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