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운전자이고 6세 아들이 좌측 뒷자석에 탑승중이었습니다. 제 아들이 타고있는 좌측 뒷부분과 범퍼, 뒷바퀴축이 손상되어 수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대인없이 100으로 처리하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난 상태에서 상대편에서 우리측 일부 과실을 주장하며 보험사간 합의가 되지않아 부랴부랴 소송준비중입니다.
가급적 서로에게 큰 상처없이 처리하고 싶었는데 과연 상대방이 그렇게 억울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수리비의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되고, 우리가 대인접수하면 자기들도 대인접수하겠다고 한다는데 좀 괴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결국 그쪽에서 대인접수해달라고 요청이 와서 해주긴 했습니다만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원래 제가 다니던 스포티지 동호회에 올렸는데 보배드림에 고수분들이 많다고 추천하셔서 부랴부랴 가입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도로에서 후진은 불가한 사항
무과실 주장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차 자니가면서 후진등 들어온게 보이긴 하나
운전자의 시야로 볼때 미치 못볼수도 있으므로
무과실이 맞는듯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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