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향해 다리를 쭉 뻗고 길에서 자는 사람.
잠꼬대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도로를 향해 내려오고.
다른 사람이 다시 끄집어 올려주면 잠시후 또.....
여성 오너들은 우측에 감이 별로 없다보니 좌측으로 차션 변경을 하려 하고.
차 사이사이로 마구 달리는 오토바이에 치이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근데 순찰차는 그 옆을 그냥 지나칠 뿐이고.
제가 느낀건 그랬습니다.
별로 나이 많지 않은 30~40대 남자분 이던데.
자기 다치는거야 팔자라고 칩시다.
하지만 자신 하나로 인해.....
죄 없는 다른 사람이 뒤집어 쓸수도 있으니 조심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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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같은 동네에서 목격한 취객.
좌측이 경영주차장 출입구 계단이고.
뒷쪽이 상계 역이라
치마 입은 여성들이 참 많이 다니고 있었는데.
누워서 눈 껌뻑껌뻑 하고 있는 술취한 사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 되는 남자.
평일 대낮에 왜 저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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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우중충한 사연은 있겠지만.
한번 살다 죽을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것을.
폼나게는 못살아도 잼나게는 함 살아 봐야죠?!
지금 잠시 힘들어도 힘 내자구요.
보배 회원님들 화이팅 합시다!!
자신들보다 더 힘든 현실에 놓여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보증 잘못 서거나 부도 나서 빚 20억 되는 사람도 하루 2시간 자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아요.
모든것은 술이 문제인듯 합니다.
취한 사람이 길바닥에 있으니 피해 가신게 아닌지 생각 되네요.
자신들보다 더 힘든 현실에 놓여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보증 잘못 서거나 부도 나서 빚 20억 되는 사람도 하루 2시간 자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아요.
모든것은 술이 문제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