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아닌곳에 주차해서(아래 사진참고, 예전글 사진임) 불편주는 차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글올렸었는데요
관리실에 얘기해보라는 댓글이 젤 합리적인거 같아 관리소에 전화를 해서 단속 좀 부탁한다고 했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더라구요
예전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62375&rtn=%2Fmycommunity%3Fcid%3Db3BocWxvcGhxam9waHIyb3BocXBvcGhxbW9waHF0b3Boc2lvcGhxbG9waHF0
그런데 오늘 또 예전글 문제의 차량이 동일한 곳에 주차를 해놔서
마침 포스트 잇도 있고 해서 정중하게 불편함을 전달하고자 이런글을 써서 남겼습니다.
"주차공간에 주차 부탁드립니다. 여기다 주차하면 안쪽에서 나오는 차가 불편합니다."
상습적으로 여기에 주차한 분이라 좀 강하게 글을 남길 수 있었지만 본인의 행동이 불편을 주는 행동인지 모를 수도 있을 것같기도 해서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부탁조로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해당 차량은 없어진 상태였고 주차한 자리에는 덩그러지 아래와 같이 포스트 잇이 바닥에 버려져 있더군요
종이 구겨진거 보니 자기차에 쪽지 붙였다고 버럭 했나봅니다. 그런데 쪽지를 저렇게 바닥에 내팽겨친거 보니 역시 모르고 주차했다기 보단 그냥 인성이 아주 안좋은 이기적인 인간이었나 봅니다
어젠가 보배에 공자의 일화가 있던데 사람은 최소한 부끄러운지 알아야 고쳐쓴다는데 이양반은 고쳐쓰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이 양반이 여기다 주차할때마다 이렇게 쪽지를 남길렵니다
본인의 이기심때문에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면 뭐 이런식으로라도 이 양반이 기분나빠져야 공평한 거 아닐까요?
차주인 니ㄴ은 저라믄 안되지
차주ㄴ 잘못만난 차가 안됐을뿐..
양심과 상식이 있는 보통 사람하고 사고방식이 완전 달라요.
남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중심의 사고밖에 없어서 뭐가 잘못 됐는지를 몰라요.
지금도 "내가 내 차 대는데 뭔 개XX가 지X하고 자빠졌어"하고 있을 거예요.
자기한테 금전적인 손해가 생기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안 고쳐져요.
심지어 자식들도 똑같은 것들이 될 가능성이 높죠.
개XX의 대물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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