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트럭 뒤를 살짝 박으면서 번호판이랑 범퍼가 부러졌습니다. 카센터 갔더니 운행에는 큰 문제는 없다 하여 3개월 정도 더 타고 다니다 이번주에 차 수리를 맡겼습니다. (자차가 안 들어있어 비용에 무리가 있어 바로 안 고쳤습니다)
범퍼, 레일, 본네트 등등 갈고 80만원 냈습니다.
어제 차를 찾고 오늘 처음으로 운행하는데 한 80-90km 운전했는데 갑자기 터널에서 차가 멈췄습니다. 급하게 보험사 불러서 제일 가까운 공업사에 갔는데 라디에이터가 터져있고 그 사이로 냉각수가 새면서 엔진에 무리가 갔다네요. 근데 더 중요한 건 엔진에 무리가 가면서 엔진 손상까지 온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견인해서 어제 차 고쳤던 공업사로 가고 있습니다.
공업사 가기 전 사장님과 통화했는데 수리 당시 라디에이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수리 전엔 3개월 가량 운전을 했고,(매일 80km 출퇴근합니다) 어제 차 출고 하자마자 라디에이터로 냉각수가 새서 엔진에 무리가 갔다니요. 시동 걸자마자 냉각수 붓는 쪽에 연기가 풀풀 나고 탄 내가 나더군요. 아무래도 저는 공업사 측의 실수인 듯 싶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ㅠㅠ 그리고 공업사가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근데 트럭 살짝 박았다는데, 살짝박았는데 범버깨지고 본넷, 레일까지 데미지를입나요?
믄차인지는 몰라도 트럭밑으로 파고들었다해도,, 살짝 박은게 아닌듯,,
공업사입장에선, 까마귀날자 배떨어진게 아닐지
냉각수가 누유되고
장시간 모를경우 충분이 해드변형에
원인이됩니다.
살짝만 데미지 입어도 찜빠나서
냉각수가 순환이 않되어 냉각수가 역류를하줘
차가 멈출때까지 모르셨던건가요?
글로만 봤을땐 시기적으로 아다리가 맞아떨어진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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