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에 있었던 사고 입니다.
제2자유로 법곶IC에서 본인차량(파란색)이 진입 중
LPG 충전소에서 나오는 차량(빨간색)과의 접촉 사고입니다.
본인차량 파손은 왼쪽 앞범퍼 기스
상대차량 파손은 조수석 옆문 부터 뒷 휀더 까지 긁었네요...
본인 과실 인정하지만... 상대방 차량의 깜빡이 미 점등 및 1차로 주행중
일산대교 방면 2차로로 갑자기 방향 전환한 점.
본인 차량보다 늦게 교차로 진입 하였으나 급가속 후 급 차로변경 한 점.
회전은 본인차량이 늦으나, 교차로 진입은 본인 차량이 먼저 한 점... 이 조금 억울하네요..ㅠㅠ
경찰 신고 후 제가 가해자로 기소유예처분이 나온 상태이구요..(벌점10점 과태료 X)
저희 보험사가 7:3(본인 가해차량)으로 끝내려고 해서...
제 과실은 인정하지만.. 7:3은 아닌거 같고... 보험회사 담당자가 1%노력도 하지 않는것 같아
담당자 교체 요청 후 분심위 올라가 있습니다.
여러 능력자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차는 수리하지 않고 탈 생각이지만.. 상대방은 2명 병원진료,,, 수리비가 ㅎㄷㄷㄷㄷ
---추가---- 상대방 분께서는 경찰에 제가 일산대교 방변으로 갈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제 깜빡이는 열심히 왼쪽에서 일중인데..ㅠㅠ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P.S- 저 교차로가 사고 다발구간이라 담달부터 21년 5월까지 개선공사 진행 한다네요...ㅠㅠ
회전 교차로 진입로가 5M정도 밖에 차이가 없어요....ㅜㅜ
동영상 편집기 좋네요....ㅎㅎㅎㅎ 모자이크도 편하고...^^
7:3 적절해보입니당.
법개정 이후에 사고났다면 최소 8대2정도로 가해차량이 되었을 겁니다.
물론 약간의 아쉬움? 이 있네요...적어도 6:4 정도로 우길 줄 알았는데.. 걍 상대측 의견에 동의 해서..ㅠㅠ
나가는 차선 2개. 교통은 흐름
들어올것이면 좌측깜빡이 좀 켜고
나갈것이면 우측깜빡이 좀 켜지...
상대방은 성공한 칼치기라 진입중이 아니고 진행중..
거기서확정나면 소송 못가요
사고날뻔한게 한두번이 아니라...ㅜㅜ
상대방이
보통 님이 있는 자리에서는 킨텍스방향 신호가 빨간불일때 차들이 서서히 정차할때 낑기는게 제일 좋습니다.
운정 신도시쪽에서 밀려나오는 차들이 쭉 늘어서서 한참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기다려 주는게 편합니다.
근데, 상대방차는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기어 나왔네요...-.-
항상 위험한 회전교차로 맞습니다. 조심들 하세요~
요거 한변호사님께 조언을 함 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쪽차로에서 돌고 있던 차가 끝차로로 진입하던 차를 발견하고 '앗싸 죽어봐라' 하면서 갔다 박아도 피해자가 된다는 말인데... 진입차는 안쪽차로에서 도는 차가 보이면 들어가선 안된다는 말인데... 말이 안되죠...
그건 진입해서 돌고 있는 차의 우측깜빡이가 보일때나 적용되는 말이지... 경찰이 잘못알고 있네요...
만약 줄줄이사탕처럼 계속들어오면 창문열고 손내밀고 천천히 밀고들어가서 강제 양보받으세요.
얼굴마주치면 왠만큼 양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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